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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는 하나님(유일신)으로 쓰고<br />
일반적으로는 하늘님에서 하느님으로<br />
쓰는것 같던데요.

개인적으로 유일신을 믿는 종교는 넌센스라고 생각이.......현대사의 뜨거운 감자 이스라엘과 중동 둘다 유일신을 믿는 동네죠 싸울 수밖에 없는 것이죠 전 인류가 발명한 것중 유일신개념이 가장 넌센스라고 생각이 드네요

호칭에 관한 것은 가톨릭-개신교 공동번역성서를 만들 때<br />
천주교는 '천주'라는 호칭을 양보하고 <br />
개신교는 사전에도 없는 '하나님'이란 호칭을 포기하기로 합의했지만<br />
개신교에서 합의를 싸그리 무시, 계속 그 용어를 사용 중이죠. <br />
야훼-여호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앞에 머리를 조아리지 않으면 구원해주지 않는 인격신이 있다는건<br />
넌센스입니다. 인간보다 못하면 신이 아니죠.

oh my god-

바이블에 쓰여있는 신의 행동들은 철부지 악동이 투정부리고 땡깡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첫번째가 한국 개신교에서 흔히 접근하는 기독신의 개념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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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야웨라면 이미 질투쟁이 귀염둥이로 잘 알려져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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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입으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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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질투쟁이..나만을 사랑해줘 안그러면 죽일거임'..이렇게 때쓴걸로 성경에 씌여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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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진짜라 말하는게 문제의 한국 개신교집단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흔히 개신교인들은 하나밖에 없는 님-유일신-이라서 하나님이라 부른다는 우스개소리를 하는데<br />
하나님은 평안도방언에서 나온 단어입니다.<br />
아시다시피 평양은 동양의 예루살렘이라 불릴 정도로 일제혼란기에 개신교가 많이 전파됐고, 그 평안도지역의 방언으로 하늘을 뜻하는-하느님-을 하날님이라 불렀고, ㄹ탈락현상이 벌어져 하나님으로 불리게 된거구요.하나님을 만약 숫자1로 본다면 말이 안되죠.<br />

인류 문명이 아주 소싯적에 성경은 쓰여졌습니다.<br />
성경이 하느님의 말을 적었다지만 <br />
그것을 옮긴이는 사람입니다.<br />
문명의 소싯적 시기에 그 철없는 시각으로 쓴 성경을 <br />
그 정신으로 이해하려 하지 않고 <br />
아직도 사실로서 글자문귀로서 들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놀라운 일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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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네살 짜리 아이가 아빠가 알려준 이야기들과 그 아기가 본 아

이웅현님 리플보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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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신의 수준에 따라서 그걸 믿는 사람들의 수준도 결정되나 보네요

이재경님의 말씀이 맞고요 기독교 초기 하나님에 대한 논쟁이 많앗습니다. 여호와 대신 하느님을 쓰는 것을 지방 잡신에 비교하는 것처럼 인식되어 많이 꺼려했는데 어쨌든 하느님이 대세가 되었는데 그것을 자신들이 발명한 것처럼 가로채간 것이죠

유일 = only one! 하나 + 존칭 '님'.. 그래서 하나님.. 이렇게 이야기하는 개독들 많습니다. ㅋㅋㅋ

인간은 먹이사슬의 꼭대기에 있는 동물의 한 종류라고 봅니다.<br />
그런 인간이 신의 형상을 한 대단한 존재라고 말한다면,<br />
그 종교는 인간이 만든 동화에 불과하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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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br />
자연과 우주의 질서 이해하고, 공존하는 법칙을 찾으라는 것이지,<br />
한 개인의 인간이 "신"이 되라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 또 재밌는 것은 90년대에 이것관련하여 어떤분이 기독교에 소송을 걸었는데 우리말 무단도용으로 로열티내라 는 것인데 당근 패배했다는.........

원래 이스라엘의 척박한 사막땅에서 일종의 민족종교신으로 개발?된 것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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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정식명칭으로 야훼, 성경에 간혹 여호와라고도 나오는 그 신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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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이러저러한 사정과 역사를 거쳐서 현재의 추상화된 기독교 유일신이자 최고신으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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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 발전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일신 개념은 그리스에서 개발된 것이라고 합니다.<br />
알렉산더 덕분에 그 개념을 알게된 하스몬 마카베오 패밀리가 그 동네에서 전해내려오던 이야기들에 버무려 넣어 바이블을 만들어 내었습니다.<br />
유대인들은 피타고라스도 자기네들이 가르쳤다고 주장한 뻥쟁이 들이죠.

신 자체만을 위한 인간의 행위도,,역사적으로 잘못된 것으로 증명되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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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은 죽었다,아니면 인간이 신이다 라는 개념도<br />
20세기 1.2차 세계 대전을 겪고서 인간의 자신감 상실속에서 퇴색되어져 가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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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인은 선의지를 지향하려 하지만, 집단으로서의 인간은 그것과 반대의 결과를 <br />
도출하려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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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생각하는 신의 속

원래 하늘님의 고어인 하 ㄴ-아래아-ㄹ 님이었는데 아래아 음가가 없어지면서 ㅡ로도 바뀌고 일부 ㅏ로도 바뀐거죠.<br />
결국 어원을 따지면 현대어에선 하느님이 되는게 맞는거고, 하나님이라고도 부르긴 했겠지만..<br />
유일신이라서 하나님이라고 하는건 그냥 나중에 갔다 붙인 얘기구요.<br />

청동기 시대 한부족의 특수한 신체험의 결과물이 구약성서입니다. 그틀안에서 읽어야죠. 자기들의 삶을 신과의 관련성속에서 해석하고 풀어나간 기록입니다. 당연히 그 수준이 반영되었습니다만 그 안에서 인간성의 원형 같은 것도 찾아낼 수 있고요. 만약 그걸 계시라고 문자 그대로 믿는다면 또라이짓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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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으로 인격신의 개념을 논하면 신은 인격체이면서도 아니다 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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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인격체가 아닙니다. 왜

음..전 선동님의 글에는 동의하지 않는데요..<br />
불교(혹은 그 이름이 무엇이든)야 말로 우리가 찾고자 하는 핵심 알맹이를<br />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br />
형상이 어떻던 인간=동물일뿐 이라는 명제는 너무 인간을 비하하는게 아닌가요?<br />
전 인간의 본질이 신의 축소판이고 신의 한 모습이라는 불교 논리를 믿는편입니다..<br />
육체와 생각과 감정과 오감과 무의식을 넘어서..존재하는 인간의 본질을 탐

박인호 님의 철학적 가치로서 불교를 말하는 것이라면 절대 공감입니다. <br />
저도 무엇인가 참선을 하고 명상을 하고, 정신을 맑게 할 방법을 선택하라면 불교적 방법을 택할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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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마침내 신성한 그 무엇이 되는 일이 불교를 통해 가능하다고 한다면, <br />
저는 역시 동화이거나 거짓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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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길거리 풀 한 포기 같은 존재니까요. 객관적으로.. <

ㄴ 죄송합니다. 이명박을 개와 비교해서요. 개들에게 정말 미안하네요.

예수 믿는 사람들 중 미국을 숭배하는 사람들은 예수도 오리지날로 지져스 라고 부르고 싶지 않을까요?<br />
신은 야훼 라고 부르지 않고, 은근슬쩍 하느님이라는 용어를 써서 마치 토착신앙인 것 처럼 보이게 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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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와 이슬람교는 모두 유일신을 믿습니다. 근데 신들끼리 사이가 나빠서 두 그룹간 싸우는게 아니죠<br />
두 종교가 믿는 신은 같다고 들었습니다<br />
다만 이슬람은 기독교의 오류를 개량한 최

알라라는 것이 그냥 갓이라는 뜻이죠 아브라함 본처의 아들 이삭은 서구를, 후처 사라의 아들 이슈마엘은 &#51922;겨나서 사막으로 동방으로 가고 이것이 이어져 현재 이슬람교의 개보를 이어가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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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동전의 양면이 싸우는 꼴이죠^^

정말 이슬람에 대해서는 무지와 편견이 존재하는게 여기 댓글에서도 보이네요.<br />
이슬람은 유대교와 기독교에 대해 교리상으로는 불완전함을 지적하지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br />
이슬람 통치구역내에서 기독교와 유대인들은 법만 지키고 세금만 내면 아무 문제 없이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만<br />
십자군전쟁시 유럽인들은 이슬람에 대한 학살을 감행하고 심지어 같은 신을 믿는 그리스 정교인 동로마<br />
제국의 도시까지

이병철님의 의견을 받아서 약간 침소봉대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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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불교가 서구에 전파되었으면 서구는 아마 동양의 식민지가 되었지 싶습니다. 종교는 사고방식 세계관 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정신을 지배하는 가치체계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서양의 많안 사고나 행동은 그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보아한다는 생각입니다. 불교가 서양에서 발생했다면 아마 지금의 동양이 되었지 싶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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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반대로 생각하면

사람의 성향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종교를 선택한다고 볼 수 있겠죠.<br />
물론 이슬람국가나 기독교국가처럼 타 종교를 접할 기회가 없는 경우는 다르겠지만요.

신은 인간을통제하기위한 인간이만든 허상일뿐, 성경은 인간을통제하기위한 기술책일뿐~~<br />

제가 좀 아는데요..불교가 재일 조아요....가장 높은 더 위에가 없는 가르침 이에요...

ㄴ 유일진리론,으뜸진리론으로 빠지면 불교도 개독과 똑같아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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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내철학들에 호감을 느끼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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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회란 다원사회입니다.

불교는 종교가 아닙니다..자신을 찾는 방법론이라고나 할까요?<br />
우리 고유의 경전인 천부경이나 삼일신고도 불교의 내용과<br />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고..도교역시 마찬가지구요..<br />
위의 모든 것이 인간의 본성을 찾기위한 방법론입니다..<br />
그 자체의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과정으로 봐야합니다..<br />
어떻게 보면 가는 길은 다양하지만 도달하는 목적지는 동일하다고 봐야죠..<br />
위에 선동님이..<

인간의 본성이 신성인가요?<br />
신성이 무엇을 말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추정컨대 선한 마음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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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안타깝게도 인간 일반이 선한 때는 역사적으로 찾기 어려웠습니다.<br />
지금도 마찬가지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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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많은 사람들에게 묻고 있습니다.<br />
인간이 다른 것을 희생시켜서라도 지킬만큼 가치있고 위대한 존재인가?<br />
단 한가지라도 그렇다고

그래서 종교가 아닌 철학으로 묘사했는데요..그런 불교철학이건만 그런 자세조차도 인간사회내 다원현실과 부딛히는 일은 있다는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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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인간의 다원성은 예상을 훨씬 초월합니다..<br />

저도 베껴쓰는 처지지만<br />
인간의 본성은 선함도 아니고 그런 분별 자체를 넘어선 존재죠..<br />
선악미추에 대한 분별심을 내지않고 존재 자체로 충만한 순수의식 상태<br />
생각도 감정도 없기 때문에 텅빈 공 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br />
생생한 의식이 있기 때문에 텅빈충만 으로 말하기도 하고..<br />
무지와 아집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아는자 보는자라고 할 수도 있고..<br />
인간의 본성이 가장 긍정적

ㄴ 물론 개별 인간 몇몇은 욕망을 비우고, 다른 것과 공존하고, 이기는 것 보다 양보하는 것의 의미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인간 전체에서 아주 소수에 불과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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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는 언제나 이기적이고, 위선적이며, 정의와 공존보다는 사익과 욕심에 가득합니다.<br />
그런 자들이 언제나 주류가 되고, 핵심이 되고 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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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의 셧다운을 보면 알 수 있고,<

교회 오래 다녔습니다만 성경책 구약신약 다 읽고요 결론은 예수는 없다 입니다 마음의 양식이나 정신적으로 안정을 위안을 삼는다면 불교를 믿는게 낳을것 같습니다

불교가 종교가 아니라는 말은 개신교인들이 하는 말 아닌가요.<br />
부처는 인간인데 왜 믿냐, 절대자를 믿어야만 종교다 그런 뜻으로요.

불교 믿으신분들이 더 도덕적인분들이 많습니다 주변을 둘러봐도

모든 종교든 교리는 훌륭하고 위대합니다. 단 그것을 제 멋대로 해석하고 추종히는 사람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