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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소중한 라듸오 프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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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8 01:5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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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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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소중한 라듸오 프로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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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윤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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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일단 장수방송들이 먼저 떠오르긴해요
이종환의 디스크쑈
전영혁의 음악세계
김기덕의,,,뭐 였던가요 12시의...
허나 제게 있어 가장 소중한 라디오의 기억은
이선영의 영화음악실
89.1 새벽 `1시 부터 하던 프로가 제일 생각 나네요,,,
중학교 떄 아버지께서 5만원 주고 포터블 금성 라디오 카세트를
사주셨는데(스피커 하나였음)
그것이 이어폰으로 들으면 스테레오가 되느냐 안되느냐에 관하여
아버지와 얘기를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스테레오가 중요한 것은 아니란다
한참 지나고 보니
백판,,,,오래된 클래식 녹음판들은 다 모노 녹음이었더군요
그 떄 알았지요
스테레오 보다
음악 자체가 중요한 것이었구나...
이제는 소리만 들으면 됩니다
요즘엔 CBS 02-04 재즈프로가 좋던데,,,,
그런데 저는 왜 이리 모든 것이 허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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