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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한전도 벅찬데 언론과도 싸워야 하나"
생업마저 접은 송전탑 반대 주민들
'조선일보' 왜곡보도에 분통 터뜨려
"구덩이, 외부세력 아닌 청년회가 작업
본질 흐리는 '물타기'보도 중단하라
동이 트자, 일부 주민들은 커다란 구덩이 속으로 들어가 몸을 뉘었다. 구덩이 위로는 나무 지지대가 설치돼 있고, 밧줄 올가미가 나무에 걸려 있다. 단장면 동화전마을의 하아무개(48)씨는 "구덩이는 무덤을, 밧줄 올가미는 교수대를 상징한다. 목숨을 걸고 싸우겠다는 각오로 구덩이를 파고, 올가미를 걸어뒀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은 구덩이에 대한 일부 언론의 보도에 분통을 터뜨렸다. '통합진보당 당원들이 극렬행동을 부추기려고 무덤 형태의 구덩이와 목줄을 매는 구조물을 만들었다'는
취지의 보도에 대해서다.
동화전마을 청년회의 손아무개(46)씨는 "마을 청년회가 주도한 일을 두고 이른바
'외부세력'이 주도했다고 왜곡 보도하는 것은 밀양 송전탑문제의 본질을 흐리기
위한 '물타기'이며 국민들의 반발심을 키우기 위한 행위"라고 말했다. 또다른
주민(82)은 "우리는 통진당이니 정치권이니 전혀 관심이 없다. 식수 등을 갖고
응원온 사람들이 노인들이 땅을 파고 있는 것을 보고 도와 준 것뿐이다.
노인들이 밤새워가며 경찰·한전과 싸우기도 벅찬데, 신문이나 방송하고도 싸워야
하나. 암담하다"고 말했다.
친일 매국노의 원조인 좃선일보 답게 왜곡 보도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 하네요
정말로 완전 쓰레기에 양아치 새뀌들 입니다
양아치 두목 방가들은 물론 그 밑에서 양아치들이 주는 부스러기를 받아 먹으며
양심을 팔고 있는 쓰레기 지식이들 역시 양아치라 부를 수 밖에 없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더러운 종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