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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현재의 개신교 집단을 본다면 과연 어떻게 반응하실까 궁금하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0-07 18:41:53
추천수 3
조회수   1,976

제목

예수님이 현재의 개신교 집단을 본다면 과연 어떻게 반응하실까 궁금하네요.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현재의 개신교 집단이 과연 과거의 예수님이 바라던 그런 모습일까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다.



타 종교를 공격하고 자신들의 교인을 잘못을 해도 무조건 옹호하며 자신들의 교인이 아니라면 서슴없이 공격해 대는 그들을 과연 예수님은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실까 생각해 본적이 있는데.





타종교나 무교인에 대한 공격은 아마도 용인하셨을 것으로 봅니다.예수님이 인간의 죄를 대속했다고 하지만 "이교도를 쳐 죽여라" 라는 말씀을 하셨으니 결국 모든 인간의 죄를 대속했다기 보다는 야훼를 믿는 자들의 죄를 대속했다고 보는 편이 휠씬 보편 타당하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잘못을 저질러도 무조건 같은 교인이라면 옹호하고 감싸주는 보습을 보면서 예수님은 기쁘하실까요?





개신교 집단에게 학을 뜨는 부분이 무엇이냐하면 자신들의 교단 소속 사람들은 그어떤 행위를 했어도 불이익을 당해서는 안된다 라는 막구가네의 정신이 보이기 때문이죠.





불이익이라는 것이 본인 스스로의 행위로 인해서 발생하도 이교도는 무조건 자신들 교인들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여야 한다는 마인드가 보이는데.





비교인으로서 어차피 나는 교인들이 "돌로 쳐 죽어야 하는 대상" 인데 내가 왜 교인들의 이익을 위해서 그들에게 봉사해야 하나 하는 의문이 들때가 있습니다.





"누가 너의 오른뺨을 때리거든 너의 왼뺨도 내밀거라" 라는 성경구절을 실천하는 교인도 못봤지만 돌로 쳐죽여야 하는 대상의 도움을 바라는 것 또한 웃기기 그지 없는 것이죠.





어차피 개인교 교인들은 "우리교인이냐 아니냐" 하는 이분법만 존재하니까요.





무엇이 옳고 그리냐 하는 것에 대한 것을 논하는 것은 교인들과는 별 의미 없는 주재이기는 합니다만.





어리섞은 인간들이 자행하는 편가르기를 분별력 넘치고 사랑이 넘치는 개인교들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같은 교인들끼리 뭉쳐서 자신들의 이익만을 갈구하는 행위를 말입니다.개신교 교단중에서 아주 말썽 많이 피우는 교단이 아주 심각한 편가르기를 하죠.





자신들이 정치 행위를 하는지 아니면 종교 활동을 하는지 조차 구분할만한 분별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교회의 요직을 차지하고 수구꼴통 행위를 자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무엇을 위해서 대속하셨습니까?" 라는 질문을 예수님께 되묻기도 합니다.





종교는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더라도 일상생활속으로 돌아오면 아주 기본적인 사회적인 룰의 따르는 합리적인 교인들을 많이 봤으면 하는 바램을 얘기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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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r1030@hotmail.com 2013-10-07 18:55:15
답글

이교도를 쳐죽이라는것 어디서 들으셨어요?

류낙원 2013-10-07 18:59:29
답글

통하는 주제 갖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 다시 슬쩍 등장하셨군요~<br />
글은 길고 말은 많은데 혼자만의 아집 속에 빠져 있는 것은 여전한 듯 합니다.

강동원 2013-10-07 19:51:26
답글

이교도를 쳐죽이라는것 어디서 들으셨어요? 2 <br />
금시초문 이네요 성경 한번 제대로 읽으 시고 쓰세요<br />
살짝 신천 거시기 안인가 생각되네여...................

이재경 2013-10-07 20:03:08
답글

왜 구약과신약을 혼동하시는지

황준승 2013-10-07 20:17:12
답글

혹시 공대 출신인가요?

정진경 2013-10-07 20:18:45
답글

구약에는 수두룩, 신약에는 없겠죠..<br />
그래도 달라질 건 없을 것 같은데요?<br />
구약도 한 획 거짓이 없다고 믿는 분들에게는요.<br />
<br />
더구나 예수님이 지금 우리나라에 오시면 이번에는 뼈도 못 추스리시죠.<br />
그분이 초큼 좌빨이시라<br />
이 나라 교회들에 넘쳐나는 황금숭배자들과 '좌익효수' 류의 손아귀를 벗어나실 도리가...

이병철 2013-10-07 20:19:25
답글

신학자들이 사용하는 유명한 격언 이랄까 넌센스 명제중에 이런게 있습니다.<br />
<br />
예수 그리스도는 하느님 나라를 선포했지만 그 뒤에 남은 것은 교회였다.<br />
<br />
그런데 이교도를 돌로 쳐죽여라..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말이 어디에 나오나요?

정진경 2013-10-07 20:23:59
답글

"성경은 모르시지만 님이 쓰신 첫 줄을 읽고 부끄러워합니다."라는 댓글들이 달릴 거라고 예상한 제가 순진했군요...

임성대 2013-10-07 20:28:10
답글

기독교는 엄연히 유대교와는 다른데, 구분을 잘 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br />
그도 그럴것이 기독교신자가 아니기때문에 그렇고, 또 한가지 이유는 기독교신자 자신들도 구분을 못하고 자신이 유대교인인지 기독교인지를 모른채 신앙생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런 기독교신자들을 보는 비기독교신자들 또한 유대교와 기독교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거구요.

이병철 2013-10-07 20:35:20
답글

기독교신자들도 구약성서를 맹신하는 거 보면 한심하지요.<br />
성서라는게 당시 역사성과 그 당시 사람들의 문화수준을 감안해서 읽어야 되는데<br />
막무가내로 읽고 목사가 떠드는 대로 다 옳다구나 아멘하니... 안타깝기 이를데 없다는.<br />
구약성서는 심하게 말하면 청동기시대 부족들 싸우는 이야기인데 <br />
물론 그안에 인간과 신의 파노라마가 펼쳐지기는 하지만 그 때 나오는 십일조를 아직도 내라고 하는 거 <br />

조상용 2013-10-07 20:41:50
답글

마태 7장21<br />
<br />
나에게, 주님, 주님, 하고 말하는 자마다 하늘의 왕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시는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br />
<br />
<br />
답이될까요?

조상용 2013-10-07 20:54:15
답글

요한계시록 2장6절 <br />
<br />
그러나 네가 이것을 가졌으니, 곧 네가 니콜라이탄들의 행실을 미워하는 것인데, 나도 그것을 미워한다. <br />
<br />
<br />
위에 니콜라이탄들이란. 성직자들을 말합니다. 성직자들의 행실을 미워하신다는....&#160;

류준철 2013-10-07 20:54:47
답글

뭐....여러 예수님을 믿는 회원님들이 언급하셨지만.....<br />
<br />
차라리 예수님이 이단을 쳐 죽이라고 했으면 좀 더 쉽게 이해 할 것 같습니다만..<br />
<br />
예수님은 모~두 사랑하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김밥천국 불신지옥이란 단어를 민들어낸...한국 기독교가 불쌍하죠...<br />
<br />
다시금 Man from earth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br />

김태경 2013-10-07 21:08:24
답글

이것도 정신병인듯..

이재경 2013-10-07 21:10:27
답글

글쓴 분 주장에 절대동감이긴하지만 인용이 심히 잘못된 점 있어 댓글 붙인거구요.<br />
<br />
신약도 나름 심한 문제점이 있긴하지만 구약에 비해선 많이 많이 순화되고 온건해진 편이죠.<br />
<br />
예수의 사랑이 과연 민족과 종교를 초월한 절대적 사랑인지는 연구해봐야할 과제지만 과거에 비해 요새 교<br />
<br />
인들이 좀 덜 사나운 것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입죠.

이영진 2013-10-07 21:36:28
답글

정확히 예수님은 불신자도 이교도도 끌어 안고 사랑하기를 바라셨습니다... 거짓선지자들과 사악한 자들을 징벌하는거죠.. 중세 카톨릭이 국가이상의 존재로 강해지면서 그 집단이 변질된 것이죠.. 우리나라의 기독교도 좀 기업적인 성향으로 강하게 변질된듯하고요. 전도활동도 거의 영업으로 전락했고요,,.실제로 MB가 기독교라고 모든 기독교인이 욕먹을 이유는 없죠.. 좋은 쪽으로 사회봉사적인 측면에서 많이 활동하는게 기독교이기도 하거든요,, 조

진현호 2013-10-07 21:59:30
답글

불과 백년도 안 된 친일의 역사도 청산하지 못하고 당시의 매국노들을 숭상하고<br />
그들의 후손이 활개를 치는곳이 이 나라인데<br />
<br />
이천년도 넘은 예수의 행적과 가르침이 온전하게<br />
전해져 오기를 바라는게 욕심이죠.<br />
<br />
그때의 가르침과 지금 이 나라의 주류 개신교는<br />
전혀 다른 물건(?)입니다.

이재경 2013-10-07 22:06:05
답글

중세 가톨릭과 대한민국의 개신교는 별 연관이 없습니다.<br />
<br />
그리고 예수는 첨에는 유대민족만을 선교의 대상으로 삼았고,12제자에게도 유대인들을 전도하라고했지 이<br />
<br />
방인에게 전도하라 한 적이 없습니다.<br />
<br />
열 두 제자를 이스라엘 각지에 파견하면서 예수가 한 말을 봐도 알 수 있죠.<br />
<br />
기독교를 이방인들에게 전파한 것은 예수를 한 번도 만난 적 없던 바

이재경 2013-10-07 22:10:28
답글

한 예를 들자면 닭녀와 이명박이 대선후보전에 한창일 때 닭녀에게 대의원 수에서 밀릴 조짐이 나타나자<br />
<br />
개신교는 개신교세가 강한 호남지역 한나라대의원들에게 맨 투 맨 방식으로 집중 접근하여 판세를 뒤집는<br />
<br />
데 성공했지요. 당시 취재기자가 그런 일화로 기사를 쓰기도했구요.

이재경 2013-10-07 22:18:09
답글

바이블의 이해에 있어서...<br />
<br />
<br />
현대인의 방대한 지식으로 이해를 하려하면 오류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br />
<br />
당시 그 문화권사람들의 눈높이에서 봐야죠.<br />
<br />
바이블에서 땅끝까지~라고 할 때 이걸 지구끝까지라고 해석한다면 웃긴 오류겠죠.<br />
<br />
바이블 저자는 물론이고 바이블에 등장하는 예수도 오늘 날의 아시아도 모르고,아메리카도 모르고,지구

이상규 2013-10-07 22:21:00
답글

성서무오론자가 꾸란을 읽어보면 재미있을것&#160;같아요.

진성기 2013-10-07 22:28:16
답글

전 예수님의 반응 보다는 지금 교회의 반응이 더 궁금 합니다<br />
아마도<br />
예수를 다시 십자가에 못박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br />
죄목은 <br />
언론은 종북이라 밀어붙이고 <br />
교회는 거짓 예수라 몰아서 이단으로 처단하겠죠.<br />
<br />

이재경 2013-10-07 22:28:26
답글

코란 한글 완역판이 한국에 나온지 오래 &#46095;잖아요.한 십 몇 년전에도 본 적 있는데....<br />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이 경비 보조해줘서 한국어판 완역된거라고 들은 것 같은데 사실인지는.............<br />
관심은 가는데 읽을 엄두는 안나요.한글판 이슬람홍보책자도 좀 있더군요. 권투선수 알리도 등장해요.

허길 2013-10-07 22:38:45
답글

예수님의 가르침과 다르다기 보다는 필요한 부분들만 짜집기하고 살좀 붙인 결과겠죠.<br />
목사 스스로도 본인이 무슨 예수님 분신이라도 된다고 믿는것 같아요.<br />
성도들도 그걸 원하는것 같구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문제겠지만.<br />
<br />
담임 목사에게는 겸손함이 부족한것 같고,<br />
성도는 목사를 "말씀을 전달하는 사람"으로 볼때 희망이 생길꺼라 믿습니다.<br />
지금 한국교회의 모습은 예수님을

이재경 2013-10-07 22:38:59
답글

예전 노대통령 시절에 노무현정권의 가장 큰 적은 개신교였다고 한 개신교단체연구원이 오마이뉴스에 기고한 적이 있지요. 흔히 한나라가 노통정권의 가장 큰 적이었다고 다들 알고있는데 웬 개신교가 가장 큰 적인가 하실지 몰라도 저는 그 주장에 100% 동의합니다.<br />
사학법파동을 비롯해 노통 당시의 발목잡기보면 늘 개신교가 한나라를 비롯한 수구세력을 쥐고 조종했지요.<br />
어느 교회 앞에 아주 커더랗게 걸려 있던 현수막엔 이렇게

허인예 2013-10-07 22:45:44
답글

감히 <br />
제 개인적으로는 예수님과 세상의 기독교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연식 2013-10-07 23:13:19
답글

기독교를 비판의 눈으로 바라보더라도 일상생활속에서 사회의 제도와 관심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작은 손을 내밀어 사랑을 실천하는 기독교인들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이성적 비판자가 되셨으면 하는 바램을 얘기해봅니다...

kkr1030@hotmail.com 2013-10-07 23:43:13
답글

이재경님. 기독교와 원수진것은 알겠는데 왜곡은 하지말길 부탁드립니다.<br />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진짜인줄 알잖아요. 기독교에 대해 그리 비판하시면서 소설은 조선일보 빰치게 하시니....<br />
예수님이 이방인들에겐 전파하지 말랬다고요? 쓰시는 글을 보면 단정짓듯 말하는것으로 보아 꽤 성경을 많이 읽으신것 같은데 다시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br />
왜곡에 대해 스스로 &#52287;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경 구절을 명시하진 않

daesun2@gmail.com 2013-10-07 23:58:13
답글

선을 실천하는 자와 악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교회내에서 싱천하는 자의 비중을 보면 교회가 악인지 선인지 바로 파악이되죠<br />
<br />
제 개인적임 경험으로 개신교 특정종파는 이도교를 쳐 죽이려다 자신들이 코너에 몰리면 자비를 이교도에게 요구하죠<br />
<br />
어리석은 신자들이 문제 의식이 전혀 없으니까요<br />
<br />
왜? 또는 진짜? 라는 물음을 가지지 못한다면 신자란 권력욕의 도구일 뿐이죠

고용일 2013-10-07 23:59:07
답글

죽음에 대한 두려움, 미래에 대한불안감 해소로 사람들이 자기들 좋을데로 알아서 만든거다 <br />
마..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br />
<br />
먹고 살려고 그런거라고 생각하지만, 그 과정에서 관계자들이 영업을 아주 잘했고요 <br />
<br />
예수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br />
예수님이 살아있다면 '니들 나 믿지마라' 할거 같아요

daesun2@gmail.com 2013-10-08 00:00:32
답글

김태경님 제정신으로 그런 문구를 달고 계시나요?

이재경 2013-10-08 00:38:16
답글

저는 소설 쓸 줄 모릅니다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거짓말하는 사람이 부러울 정도로 .거짓말하면 상대방이 다 알아챕니다 한 마디로 속이는 재주가 전혀 없어요

syh0125@yahoo.co.kr 2013-10-08 00:59:07
답글

고용일님이 간단 명료하게 정리 하신거 같습니다<br />
없는걸 있다라 하고 있는것은 없다라 하는 신자<br />
교회= 틀림<br />
세글자 예배당= 틀림<br />
정답 개OO

이웅현 2013-10-08 01:00:06
답글

복음서의 세계포교지령 부분은 아마 인터폴레이션(후대첨삭)일겁니다. <br />
<br />
예수가 유다인들 위주의 사역을 했던것도 사실이고요. <br />
<br />
바울같은 기회주의자가 기독대혼돈사태를 지어낸지 2000년이 되니..이제와서 바울 재평가에 논란이 많죠.. <br />
<br />
바울서신 읽다보면 뭐...유대교서 별로 재미못보던 자가 광명예수 독대주장하면서 기독교에 붙는 다까기 마사오급 카멜레온 기술이 돋보여서 영

kkr1030@hotmail.com 2013-10-08 01:14:13
답글

웅현님. 세계 포교 지령은 마가복음과 사도행전에 나오는 내용인데 그것을 후대첨삭이라 할 수 있을까요?<br />
사도행전의 저자는 누가이고 서기 68년이라 되어있는데 이것이 더 늦게 쓰여졌던건간에 마가와 누가의 저서가 맞다면 후대첨삭이라 하기엔 무리가 있을 겁니다.<br />
그리고 그리스도가 유대를 중심으로 활동한것은 사실이지만 유대인과 이방인들에 차별을 두지 않았습니다.<br />
오히려 약자인 이방인을 두둔하는 발언이나 행동들을 했죠

박진수 2013-10-08 01:16:46
답글

우리나라 기독교는 성경 = 무오류 하나님의 말씀이 가장 큰 문제 입니다.<br />
<br />
과연 신학생들은 성경을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하며 배울까요?<br />
<br />
자기들이 학부때 배운것 처럼 교인들에게 가르키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싶습니다. ㅡ,.ㅡ^

kkr1030@hotmail.com 2013-10-08 01:18:51
답글

재경님. 본인은 아니라고 하시면서 결과적으론 소설을 쓰시잖아요. <br />
그리고 예수는 아시아도 모르고 아프리카도 모른다고 하셨는데 예수의 생전 당시가 로마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시대입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모른다는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br />
세계사적 지식을 조금이라도 갖추셨다면 그런 말씀 못하십니다.<br />

허길 2013-10-08 01:30:01
답글

신학대 교수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안보셨군요. ㅎㅎㅎ<br />
세상 아래 본인이 가장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br />
학부에서 배우긴 뭘 배워요. 이상한 교수님들 때문에 망쳐서 나오는데.<br />
<br />
총신대 교수출신쯤 되면 포스가 거의 무슨 조폭같습니다. 수행원 없으면 혼자는 걸어다니지도 않아요. ㅎㅎ<br />
제가 아는 그분만 그런것이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웅현 2013-10-08 09:14:32
답글

제가 복음서..라고 첫마디 올려드렸잖아요...적어도 마가복음의 세계포교지령은 첨삭가능성 90%이상입니다..제 이야기도 아니고 성경학자들 이야기예요.. <br />
<br />
누가의 사도행전도 사실 그가 바울'파'에 가까운 시선으로 쓴거죠..당연히 바울의 선교광분을 중요하게 다루었을거고.. <br />
<br />
그러니까 전 바울(진정서신만 봐도 그렇단 겁니다.)이나 누가 야고보등의 인물이 남긴 기록들에 무오적 권위 부여하는 기독교내

이웅현 2013-10-08 09:14:54
답글

특히나..복음서내 세계포교론 내지는 선교암시부분이 후기의 그리스어 유행어등이 쓰인 부분이 있습니다.. <br />
<br />
이 부분이 결정적이었죠.. <br />
<br />
후대의 기독교도들이 바울등의 선교병자들의 활동에 힘입었는지 몰라도 첨가를 시도한겁니다. <br />
<br />
구약보다 신약은 첨삭이 훨씬 쉬웠죠..유대제도적 관리대상이 아니니까.. <br />
<br />
베드로 서 같은것도 베드로 이름 사칭해서 얼마

이웅현 2013-10-08 09:15:25
답글

바울 기회주의자론이란건..글쎄..분명 종교 교의적 진심이 없는자라고는 생각 안하는데요.. <br />
<br />
그런데 기회주의자들의 역사를 보면 진심어린 활동가로서의 면모들은 다 있어요.. <br />
바울은 갈라디아서같은걸 보면 본인의 역량과 지위를 얼마나 강력히 어필하는지 몰라요.. <br />
<br />
일단 예수광명독대주장같은건 뭐..본인의 주장일뿐 입증할길이 없는 주장이고..세계포교를 원한적없는 예수가 뭔일로 바울을 한방

이웅현 2013-10-08 09:15:47
답글

그리고 또 하나만 말하자면..예수가 사마리아인들에 대한 온정적 이야기들을 한건 맞는데..사역 자체는 유대인 우선이었다는것도 맞는다는겁니다. (그런데 사마리아란 결국 성경내 역사상으론 같은 유대인이라 볼수도 있는 문제라서..좀 애매합니다.) <br />
<br />
그가 사마리아에 대한 인상적인 예도 들었지만 결정적으로 가나안 여인이 도움을 요청하니 뭐라고 하던가요..<br />
<br />
'주인의 것을 개들에게 배푸는게 아니다' 이런

kkr1030@hotmail.com 2013-10-08 10:30:30
답글

프로테스탄트인 저보다 성경에 대한 지식이 월등히 뛰어나시네요. 웅현님의 생각을 반박할 지식이 없다는 사실에 저에게 좀 유감이군요.^^ 가나안 여인에 대한 그리스도의 말씀은 사실입니다.<br />
그러나 왜 그렇게 다른 사람들이....아니 제자들까지도 오해하고 너무하다 싶을 발언을 하셨을까요?<br />
사마리아 여인의 예나 창녀나 소외된 사람들에게 대했던 사랑의 행동들과는 많이 다르지 않습니까?<br />
항상 제자들의 속된 행동들을 꾸짖

이재경 2013-10-08 10:37:45
답글

자꾸 소설을 쓰신다하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br />
제가 소설을 그렇게 잘 쓰는 것처럼 보인다니 .....<br />
저는 거짓말이나 소설작법에는 정말 소질없구 글 쓰는 재주도 없는데 정말 과하게 평가하시는듯.<br />
저 위에 제가 올린 댓글들 내용 중 제가 창작한 부분은 분명 하나도 없습니다.조선일보 작문급이라니 나름 황송하기도......<br />
바이블 보면 숱한 지명이 나오고 그중 북아프리카나 서아시아지역이

이웅현 2013-10-08 10:43:28
답글

저명한 성경학자인 바트 어만의 한마디로...후경님 댓글에 답 드려도 되겠습니까.. <br />
<br />
'성경은 너무나 인간적인 책이다' <br />
<br />
바울논란은 당연히 개신교내에선 알려지지 않을겁니다. <br />
<br />
바울에 대한 의문제기와 그에 대한 복음주의측 변론역사는 분명 존재하고요..<br />
<br />
아무리 기독교인이라고 기독경전에 대한 문제의식 발현의 의무에서 속편하게 제외되는거 아니라고

이재경 2013-10-08 10:47:19
답글

한 가지 분명히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저는 종교무용론자가 아니고 철저하게 그 반대편입니다.<br />
종교아편론에는 일정부분 동의하지만 그보다는 압도적으로 훨씬 큰 부피로 종교의 긍정적인 면을 존중하며,종교를 사랑합니다.<br />
그러나 미국의 복음주의주류개신교와 한국의 개신교는 경멸하며 존재가치가 없다고 확신합니다. 아주 일부만 멀쩡한 썩은 과일과 같아서 다시 과일 전체가 싱싱해질 일은 없어요.<br />
기독교와 원수

이웅현 2013-10-08 10:48:06
답글

그리고..결론적으로 경전의 '땅끝까지'란 말만 봐도 아주 한계적 지리정보내에서 한 말이란건 틀림없는걸로 확인된다고 해도 되겠죠?<br />
<br />
동아시아의 우린들..중앙 아프리카의 피그미들인들 소중한 인류의 한 가족구성원임에는 다를바가 없을터이니 말입니다.<br />
<br />
잘 몰라 신경못쓸정도의 지역은 생각지 못하는 경전내 땅끝까지..라는 구절이라면 뭐..딱 그시절 사람들 지리정보수준.이란 이야기는 전혀 틀린말이 아닙니다.

이웅현 2013-10-08 10: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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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수의 유대 우선사역은 그런 해석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대로다..라는 이야기 드릴려고 저 부분 이야기 꺼낸겁니다.. <br />
<br />
제가 어떤 해석을 했다는게 아니라요..<br />
<br />
굳이 제가 목사님풍으로 저걸 설명하자면..예수님께선 가나안 여인이 그런말을 함으로서 보여준 독생자 로고스 예수에 대한 신뢰와 겸허함에 마음을 움직이셨다..라고 하겠죠 아마?<br />
<br />
기독안티경향으로 말하자면 뭐

kkr1030@hotmail.com 2013-10-08 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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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님은 아프리카도 모르고 아시아도 모른다고 단정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북아프리카와 서아시아는 인정하시네요. 당시 시대는 이미 상당한 문명 사회였습니다.<br />
그리고 성경에 우리나라에 삼국시대를 인용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중국이나 인도도 언급이 없습니다. 이미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 전쟁까지 치른 인도도 있는데 예수뿐 아니라 당시 지식인들이 아시아를 모른다는것은 말이 안되죠. 물론 백제,고구려, 신라까지 알았다는것은 아니고요.

kkr1030@hotmail.com 2013-10-08 11: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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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아시아는 물론 지금의 영국까지 알았습니다. 이미 카이사르 갈리아 원정기에 언급이 되고 있고요.<br />
훨신 전의 알렉산더 대왕의 아시아 원정도 있었고 어떻게 당시 사람들이 그리 무지한 존재일거라 확신하는지요?<br />
당시의 땅끝까지란 최소 거의 서유럽 전역과 대제국 로마를 비롯한 동유럽 서아시아까지 입니다.

이웅현 2013-10-08 11: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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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당연히 알았죠..

kkr1030@hotmail.com 2013-10-08 11: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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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경멸하며 존재가치가 없다는데 그런 말씀 하지 마십시오. 제가 존재가치 조차 없습니까?<br />
그럼 절 많이 경멸하시고요.<br />
제가 독일 살고 있지만 저도 한국 개신교인 입니다. 저도 재경님에게 똑같은 말을 돌려드릴까요?<br />
말을 하더라도 좀 가치있게 합시다.<br />
무슨 저런 무례한 말을.......

이웅현 2013-10-08 11: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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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에는 이미 인도에 해당하는 호두란 단어도 있었으니까요...하지만 로마 정벌사가 헬라권만큼 유대권에도 잘 알려졌을지는 좀 의문입니다.

이웅현 2013-10-08 11: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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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신교란 결국 미국식 청교도계 '복음주의'의 방계라 봐야할텐데... <br />
<br />
미국의 복음주의가 얻어먹는 욕을 같이 얻어먹겠다는 한국 개신교의 신앙부심은 이해하기 어려울때가 많습니다.. <br />
<br />
미국이라 한들 기독교계 복음주의 비율은 이제 반정도일텐데 말입니다...<br />
<br />
왜 그게 유일한 기독론인줄 아는거죠?

kkr1030@hotmail.com 2013-10-08 11: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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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도 알았을겁니다. 이미 유대민족 초기부터 이집트와 연관이 많은데 볼모의 땅이니 가치가 없어 내버려둔 것이지 모르지는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br />
지금도 아프리카에 관심두는 사람은 없잖아요.

이재경 2013-10-08 11: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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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어후경님이 너무 과대반응하시는게 아닌가 싶네요.<br />
<br />
한국개신교가 존재가치 없고 경멸스럽다고 했는데 무례한건가요?<br />
<br />
개신교 믿는 어떤 개인이 존재가치 없다고 한 적 없는데,지나친 확대해석 아닌가요?

이웅현 2013-10-08 11: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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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라 그래봐야 아프리카의 일부분이죠.. <br />
<br />
그리고 이재경님의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대한 무지론만 반론하면 재기된 문제의 본질이 해결이라도 된다는듯 하시네요.. <br />
<br />
땅끝까지 전파하라는게 별볼일없는 땅은 제외하라는 뜻이라도 된단 말입니까?<br />
별 볼일없는 곳에 사는 사람들은 신경쓸 필요도 없다는 뜻이라도 되는건가요?<br />
<br />
결국 기독세계 포교론의 파라독스..보편기회의

kkr1030@hotmail.com 2013-10-08 11: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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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현님. 당시 갈리아 원정기는 인기 좋은 베스트 셀러라고 알고 있습니다. <br />
그리고 인본주의, 신본주의가 있잖아요. 저 역시 그렇습니다. 제가 자존심도 있고 선택한 신과 종교가 개신교인데 가짜신이라면 믿을 필요가 없는것이고 믿는다면 저에겐 절대자가 되는 것이죠.<br />
인본주의적 입장도 있고 그래서 지금의 자유주의가 나온 것이고요. 신본주의를 선택한 사람들도 있는데 문제는 사람인 것이죠. 이것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고요.<br

박기석 2013-10-08 11: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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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까라마조프씨네 형제들 중 대심문관 내용이 그 내용이지 않나요???

이재경 2013-10-08 11: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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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신교가 지금까지 한국사회에서 사회와 일반 시민들을 향해 퍼부어댄 엄청난 저주의 말에 비하면 저는 새 발의 피도 안 되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요.<br />
<br />
<br />
개신교가 자신을 미화하고 선전하는 것만 우리 국민은 수십년 간 일방적으로 들어왔습니다.<br />
이제 그 반대주장도 들어봐야하는 시점에 달한 거 아닐까요.<br />
<br />
어후경님의 불쾌한 기분은 이해가 갑니다만 제가 개인적으

이웅현 2013-10-08 11: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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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아 원정기가 아람어나 히브리어로 배포되진 않았거든요.. 지금같은 출판환경이었다고 생각하시면 안되죠.. <br />
<br />
아예 유대권내 문맹률 자체가 90%이상이었을테고..

kkr1030@hotmail.com 2013-10-08 11: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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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과대반응 하나요? 재경님 쓴 글보면 모두 저에게 해당되는 말인데요.<br />
와싸다 많은 회원님들이 기독교 욕하지만 어지간하지 않은 이상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일정부분 사실이니까요.<br />
그러나 재경님은 저번 글부터 정도가 너무 심하신것 같아요.<br />
그리고 웅현님. 땅끝까지 이것으로 물고 늘어지는것이 아니라 황당한 발언들에 대한 항의성 표현입니다.

kkr1030@hotmail.com 2013-10-08 12: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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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 종교란 과연 그렇게 꼭 이성적으로, 과학적으로 파해쳐야할 그런것인지 의문입니다.<br />
저 역시 성경의 모든것이 사실이 아니란점 잘 알고 있습니다.<br />
그러나 사람의 인생에 과학과 논리가 전부가 아니라는것 또한 잘 압니다.<br />
과학과 논리는 꼭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신앙과 인간은 위대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br />
제가 성경에 오류가 많다는점 인정합니다. 그래서인지 신학에 관심을 두지 않아 지식이 짧은지도

이재경 2013-10-08 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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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글은 사실 표현상의 문제가 있다고들하시고(글에 담긴 내용 자체는 제가 양보하지 않습니다만) 좀 더 자세하게 썼어야 할 내용인 것 같아서 댓글 주신 분께 죄송하지만 삭제한거구요.<br />
황당한 내용이라 느끼셨다면 <br />
제가 설득력이 없었거나 아니면 제가 잘못 알고 있거나.<br />
둘 중 하나겠지요.<br />
아마도 앞으로 언제쯤에는 접점이 &#52287;아지지 않을까요.<br />
저는 심한 글이라 생각되지

kkr1030@hotmail.com 2013-10-08 12: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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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신앙의 힘으로 좀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바라는 것이고 적은 액수지만 다른 사람을 돕기도 하는 것이고 봉사도 하고 하는 것이거든요.<br />
자식들에게도 신앙으로 그런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br />

kkr1030@hotmail.com 2013-10-08 12: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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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전 이제 자야해요. 지금 너무 늦었네요.

이재경 2013-10-08 1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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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경님이 한국서 신앙생활 안하시니까 느낄 수 없을지도 모르는데,<br />
과학과 논리를 종교에 끌어들인 곳이 개신교라니까요.<br />
일점일획 단 한 단어도 오류가 없다는 자신들만의 집단최면술에 의한 굳센 믿음이 과학과 인터넷의 발달과 보급에 따라 흔들리니까 개신교가 먼저 과학과 논리를 도입해서 이른바 창조과학이란 이름으로 1980년대부터 맹렬하게 퍼뜨려왓다니까요.<br />
물론 그 사이비과학은 과학이 아니고,논리란 것

이상규 2013-10-08 13: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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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수많은 신화와 설화 서사시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구약 신약만 대단하고 신앙의 대상이고<br />
다른 것들은 무가치하고 우상숭배고 그런 사고방식만 가지지 않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죠.<br />
자신들의 것을 너무 신성시한 나머지 바이블에 나오는 모든 것들이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우기고<br />
그걸 과학으로 끼워맞추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으니 어찌 한숨이 나오지 않겠습니까.<br />
바이블의 내용에 많은 오점이 있고 여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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