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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런 모습보면...<br />
인간의 탐욕이 참 추하다...이런 느낌입니다.<br />
모임에서 뷔페하면..서로 맛있는 것 많이 차지하려고....우왕좌왕....인간인지...

진짜 그지 같은 장면을 보셨군요...

기다리다 열 받아서 저런 아줌마한테 한소리 하면 큰일 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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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맘편하게 강화도에 다녀옵니다. ^^

헐 마트에도 덤이 있군요. 이제까지 마트에서 덤 받아본적 없는 일인.

뭐...좋게 이야기 하면...이런게 없는 사람들의 악다구니로 보이&#47620; 재 형편이 좋은거라 위안하면 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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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없으면 안쳐먹으면 되는데...없으면서 하고싶은거 다 하고, 먹고싶은거 다처먹으려고 하면서...남생각 안하고 규칙은 안중에도 없다는거....

저도 페인트 팔때 너무 무리하게 깍는분들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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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개당 가격을 깍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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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합산되면 천원단위를 깍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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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에 붓이나 로라는 써비스로 몇개 가져가려고 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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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그래서 제가, 아주머니, 여기는 약국처럼 깍는거 안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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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더니, 약국? 깍아주는데? .............

개고생이 아니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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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고생 이라는<br />
ㅡ. ,ㅡ<br />
대명항이나 강화 창후리 선착장에 꽃게 사러 가야 할랑가요<br />

250달라는소파 100에샀다고하시는분보고 놀랐습니다 그래도 원가는70정도밖에안할거라는말씀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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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더놀람

일진님// 탐욕 수준이 천원단위라 ㅎㅎ <br />
창국님// 보기 드문 장면인데 요새 참 늘어나네요<br />
준구님// 다들 한숨만 쉬고 뭐라고 못하죠 ㅎ, 강화도 잘 다녀오세요<br />
원식님// 공산품 말고는 조금씩은 더 담아주던데요 ㅎ, 주면 좋고 아니면 말고죠<br />
대혁님// 남생각이란게 참, 물어보면 그 사람도 남 배려하면서 살고 있다고 하겠죠<br />
규호님// 그 아줌마 아마 인근 유지일듯, 한국 부자들이 존경

꽃게거지들 불쌍타<br />
남한테 눈총받을 짓까지 하면서 저녁상 앞에서 꽃게다리 쪽쪽 빨아볼라하니 ...<br />
어렵게들 구한거니 껍질까졍 씹어묵그라.

흥정도 적정선을 잘 유지하면 재미가 있는 건데요...(파는사람/사는사람/구경하는 사람 모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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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요즘 물건 살때 (특히 가격이 좀 되는 것들은 더) 쿨~하게 정찰제 떡 하고 내고 뒤 돌아서면, 왠지........손해본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건..있더군요...누가 와도 그 가격에만 살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면 다른 생각이 안 들텐데 말이죠 ^^.

물건을 무조건 싸게 샀다고 좋아할 것이 아니라,<br />
적당한 가격에 좋은 물건을 샀다고 만족하는 것이....좋은 소비라고 봅니다.

마트뿐만 아니라, 어딜가나 똑같아요<br />
암튼 요즘 진짜 심해요. . 자동차도로진입로에서 끝에와서 깜빡이켜고 들이미니 새퀴들 진짜 다 미사일로 쏴버리고 싶다는. . 미안한 기색도 없는 새퀴들이라는

덜먹고 덜쓰기...고민하다보니까... 쓰레기 고민도 같이 하고 <br />
딱 정량 챙기고 더 준다고 썩 반갑진 않아요 덤도 결국 공짜가 아니라 생각하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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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먹고 사는 사람들도 아니고(꽃게 사 드시는 분들이라면 극빈층은 아니실테고) <br />
귤 한알도 더 안챙기는 제 입장에선 꽃개를 더 받으려고 하는 그 마음...참 부담되네요<br />
파는사람 입장은 전혀 생각안하나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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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