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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글 보면서 뜨앗 할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0-07 05:01:12
추천수 2
조회수   905

제목

장터글 보면서 뜨앗 할때.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뭐 거대한 대단한 내용에 대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뭐라고 할까 심각하게 신경을 긁는 것이라기 보다는 마치 장사치 같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가끔 있는데.



가령 "앰프 가격은 30 장 입니다."





이런 문구가 들어가면 구매하고푼 욕구가 싹 사라지더군요.





마치 시장 바닥에서 수십년 굴러먹은 빠꾸미가 물건 팔려고 올려 놓은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니까요.



뭐 이건 단지 주관적인 느낌이니까 그렇게 올리는 사람 물건은 안사면 되는데 가슴속에서부터 뭔가 거부감이 확 밀려오니까요.





대체적으로 뭔가 일반적인 상식에서 벗어난 전문가 수준이다 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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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식 2013-10-07 07:10:30
답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br />
<br />
그냥 30만원이라고 해도 되는데, 굳이 30장이라고 할 이유가 뭔지.<br />
<br />
일반인이 아닌 닳고 닳아빠진 전문 장사꾼 같은 뉘앙스가 풍기죠.<br />
<br />
그래도 오디오는 나이 좀 있는 아저씨들이 많으니까 그렇다지만<br />
<br />
다른 장터에는 대가리에 피도 안 마른 어린 것들이 그러고 있죠.<br />
<br />
몇장 몇장 운운하는 판매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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