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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말벌주 입니다...
허걱 꿀 맛이 나는건가요
장수말벌은 꿀이 없어요. ㅎㅎ 아부지가 잡아서직접 담으신가 한통주셨어요. 자기전에 소주잔에 한잔씩 마시고 자고 있어요.
오만 잡술 많이 먹었지만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ㅠㅠ<br /> <br /> 긍데 인삼이고 장뇌삼보담 산에서 캔 오래된 더덕주가 훨 좋더군요..
오소리 쓸개주.<br /> 웅담에 버금간다는데 몸에는 확실히 좋은 것 같아유
50도 강주로담근 잣주 좋았어요
뭐니뭐니해도 인삼주, 더덕주가 짱! <br /> 왜냐? 맛이그렇게 날카롭던 담금주가 부드럽기 그지없게 그윽한 맛이 되거덩.^^ <br /> <br /> 5리터 술통에 6년근 인삼 대여섯 뿌리 넣고 두세 달 숙성시키면 <br /> 그 향미가 고급 양주 뺨마대기 때려 울려보내게 좋아지지요. 아, 진짜라니깐?!^^
보석을쉰, 양주 뺨마대기 올리는 더덕주 , 진짜로 줄 섭뉘다 ... ㅡㅡ;;
ㄱㅖ ㄱ ㅗ ㄱ 주.....
위에 언급된 특수주들은 못먹어봤지만 담금주를 좋아하는편안데요<br /> 오미자하고 마늘을 넣어서 만든 오미자주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ㅎ
ㄴ수영옵빠, 오미자+마늘드간 오미자주 , 진짜로 줄 섭뉘다 ...ㅡㅡ;;
5이ㅂ주 ㅡ. ,ㅡ<br /> <br /> 파인애플주도 머글만 하더군요 <br /> 파인애플주는 오래 담그지 않고 단기간내<br /> 퍼마신다는
진달래 꽃술<br /> <br /> 커다란 항아리에 깨끗한 진달래꽃을 가득히 담아다가 술을 담궈 놓으면 끝내줍니다..
예전에 교수님이 산사주를 극찬을 했었는데... 대충 산사가 나올 계절이 되긴 되었네요.<br /> 구할 수 있으면 한 번 도전해 보심이...<br /> <br /> 그리고 잣주가 또 맛이 좋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오래전에 촌에 있을때 봄에 <br /> 송화주 아카시술 담궈봤는 데<br /> 몸에 좋은 건 아니고 향이 좋아서 <br />
대추술.... 은 대학때 학교앞 식당에서 낮술먹고 3일동안 멍멍이 된 기억이...
대추술은 달콤해 술못하는 저한테 좋더라구요/.
어떤술이든 한두잔은 약...그이상은 독이죠...
그냥 복분자 말구요.. <br /> 순수하게 산에서 채취한 산딸기로 술을 담궜는데..<br /> 그 향이나 맛이 기가막혔던 기억이 납니다. ^^
매실주를 조아라합니다..~
누룩 만들어서 방구들에서 발효시킨 막걸리요~~~ ^_^
노루궁뎅이버섯주...<br />
토사자 라고... 남자한테 그렇게 좋답니다. <br /> 저도 구해서 술 담궈 놨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