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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갈이한다는 뜻입니다. 별일없는 사람도있고.. 배아픈사람도있고

제가 학교 실험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선배가 찾아오더니 갈증 난다면서<br />
증류수 제조기에서 증류수를 따라서 마시더군요<br />
아무일 없던데요

증유수가 아닌 순수일겁니다

고등학교때 생물 선생님이 증류수 벌컥 벌컥 마시면 설사한다고 하신 기억이 나는데 진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사람마다 차이도 있을거 같고요..

이온을 100% 제거한 순수의 경우 소화가 안돼서 설사를 유발한다고 알고 있늣데 직접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증류수마시면 설사한다는 이야기는 1960. 년대에 전기가 비싸던 시절, 과학 선생님이 학생들이 비싸게 만든 증유수를 마셔버리지 못하게 하려고 만들어낸 구라입니다. 처음에 서울대 화학 실험연구실에서 만들어진 이야기인데 차츰 전국적으로 모든 초중고대에 정설로 퍼져 버렸죠. 걍 마셔도 괜찮습니다.

생존법에 바닷물을 증류해서 방법이 나오죠.<br />
즉, 아무일 없다는 뜻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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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수만 먹고 사는데 저나 식구들이나 지장없더군요.

남두호님 말씀 들으니 확 이해가 되네요, ㅎㅎ<br />
김태훈님의 실전 경험에 확신이 듭니다<br />
근데 증류수 마실 일이 없네요

아~ 그렇구나.. ^^

증류수만 먹고 사는건 건강상 문제가 있습니다 <br />
생존을 위해 잠깐은 몰라도요 <br />
외국사람은 아애 정수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br />
우리나라만 난리지요 <br />
생수 드세요 ... 제일 좋아요 <br />
정수기는 정수하는 과정에서 좋은 미네랄까지 다 정수됩니다 ㅡㅡ

증류수를 왜 먹죠... ㅡㅡ; 미네랄이나 뭐 암것도 없는건데.

설사를 유발한다면 변비 있을 때 먹으면 좋겠지만 그것도 아니라면 마실 일 없겠네요

미네랄인지 뭔지 물에 들어있는게 다가 아닙니다. 전혀 건강에 지장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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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미신이 판치네요.<br />
물론 증류수는 비싸니 굳이 찾아 마실 필요도 없지요.

원래 물에는 암것두 엄는게 젤루 존겁니다. ^^<br />
우리 선조가 마시던 강물도 사실 하늘에서 내려온 증류수죠.

음료회사에서 다류나 분쇄커피를 추출할때 순수를 사용합니다<br />
별도에 정수설비에서 전기저항값이 약10 메가옴의 순수를 만들어<br />
사용하는데 갈증날때 가끔 수도꼭지에서 벌컥벌컥 마셔도<br />
별탈을 없습니다<br />
단지 물의기본이 갈증해소말고는 아무런 영양소가 없기에 건강상<br />
물을 많이 마시는것에는 순수가 아무 도움 안될거 같습니다

음용하는 물에서 건강에 좋은 영양 성분을 찾는건 넌센스입니다.<br />

에전에 누가 좋다구해서<br />
몇달간 장복 했는데<br />
별일 없더군요.<br />
ㅠ.ㅠ

빗물도 받아먹는데 예전부터 궁금하더군요..

가정에서 사용하는 역삼투 방식 정수기 물이 실험실 수준의 정수된물입니다. 제가 측정해보랐습니다. 매일 먹어도 괜찮은데 일부 국가에서는 미네랄 첨가를 권장합니다.

옛날에 암실작업할때..이론서에 나오는 내용이<br />
약품탈때는 증류수가 좋다고 해서 약국에서 병에 든 증류수 사서 작업을 했는데<br />
선배가 보더니 놀라더군요.. '얼마나 차이가 난다고 이걸 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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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는 생수도 안사먹을때가 아닌가? 싶은데..제가 생각해봐도 대단했던거 같은 기억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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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확실히 증류수 쓰면 수도물보다 필름 베이스 색소도 잘빠졌던 기억이 나네요<br />
뭔

그래도 정수기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 속에 불순물이 많거든요. 끓여도 불순물이 없어지지는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