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
한국을 완전히 발칵 뒤집었던 어린아이 성폭행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고 예상할 수 있는 스토리로 진행됩니다.
1. 부모라면 손수건 준비하시고, 부부 함께 눈물 1.5L 흘릴 준비하세요.
그렇다고 신파조로 눈물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고통, 가족의 고통 그리고 극복하는 모습에서 자연스럽게 눈물이 납니다.
2. 힐링이 됩니다.
다시 있어서는 안될 참혹한 상처를 가족이 극복하는 힐링영화입니다. 울다가 웃으면서 나오게 됩니다.
3. 연기가 참 좋습니다.
아역배우는 어린 나이에 감탄스럽게 연기를 합니다. 설경구씨도 밉상에서 벗어날 좋은 연기이고 엄지원씨와 다른 배우들 연기도 좋습니다.
여순경 역할의 배우는 발성연습 많이 해야겠습니다만... 예뻐서 용서가 됩니다.
영화평이 좋더니, 역시 잘 만든 영화입니다. 주말에 눈물 좀 쏟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