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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다저스와 애틀란타 전력 비교, 25인 로스터 발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0-04 03:24:20
추천수 9
조회수   1,274

제목

MLB] 다저스와 애틀란타 전력 비교, 25인 로스터 발표

글쓴이

김태훈 [가입일자 : 2001-08-20]
내용
Related Link: http://blog.naver.com/lucas1226/130177254216
ㅋ 25인 로스터 올리려고 글쓰다가 엄한 내용만 올리고....
다시 추가합니다.

[[[ 25인 로스터 ]]]
선발 : 커쇼, 그렝끼, 류뚱, 놀라스코
불펜 : 젠슨, 턱수염, 벨리사리오, 로드리게스(새아빠), 하웰, 위드로, 카푸아노
포수 : AJ 엘리스, 페데로비치
내야수 : 곤잘레스, 마크 엘리스, 라미레즈, 유리베, 푼토, 영, 고든
외야수 : 크로포드, 슈마커, 푸이그, 반슬라이크, 이디어

관련 설명>>
1. 로드리게스 며칠전 첫 아가 출산 ! 아빠 힘내세요.

2. 애틀란타 타선 대비 좌완불펜 투수 3인 대기 : 로드리, 하웰,카푸아노

3. 포스트 시즌 경험이 많은 영이 로스터에 진입

4. 디고든은 대주자 전문으로 쓰일 예정(신시내티의 해밀턴 역할)이고
이디어가 대타로 나와 홈런 못치고 출루하면 대주자로 나올 확률도 큼.
더블 스위칭 대비해서 중견수 수비 연습도 하고 있음.

5. 본 리스트는 디비전시리즈에만 해당하고,
리그 챔피언쉽이나 월드시리즈 올라갈때 또 변경 가능

6. 1차전에서 놀라스코 불펜 대기 예정 : 커쇼에게 이상 생길 경우 대체로 등판

7. 본업과 알바 (이번 디비전시리즈 기준 멀티포지션, 더블 스위칭에 유용)
페데로비치 : 포수 / 1루수
푼토 : 내야수 전체 가능
고든 : 2루수, 유격수, 대주자 / 중견수
슈마커(알바왕) : 중견수 / 포수빼고 전 포지션, 투수도 가능
푸이그 : 우익수 / 중견수, 좌익수
반슬라이크 : 좌익수, 우익수 / 중견수, 1루수
류뚱 : 선발투수 / 타점 머신
켐프 : 치어리더

8. 루키 4인방
류뚱, 위드로, 푸이그, 반슬라이크

9. 리싸이클링 : 재활용 선수
마이클 영, 윌슨(턱수염)

10. 땡번호 불패 신화 : 7인방 전부 발탁
00 턱수염
22 커쇼
33 반슬라이크
44 위드로
55 슈마커
66 푸이그
99 류뚱




[[[ 양팀 선발진 비교표 ]]] : 비교표는 위 링크 블로그에도 있습니다.

1. + / - 표시는 다저스 기준으로 상대 선수 대비 우세(+)와 열세(-)를 의미

2. 빨간 숫자는 전체 투수중 강세가 상당히 두드러지는 항목

3. 원정/홈 방어율은 해당 경기 장소에 따른 기준 적용
예) 3차전 다저스 홈구장 경기는 류현진 홈 방어율, 테헤란 원정 방어율 적용

4. WHIP은 이닝당 출루중 안타+볼넷의 합산입니다.
몸에 맞는 볼이 들어가진 않으므로, 이닝당 출루수와는 조금 다르지만 개념은 유사합니다.

# 전체적으로 2차전은 다저스 우세, 나머지는 예측이 어렵겠습니다.






[[[ 다저스가 우세한 이유 / 애틀란타가 우세한 이유 ]]]

# 다저스가 애틀란타에 우세한 이유

1. 선발 투수진과 좌완 불펜
선발진에서 앞서고 확실한 1,2펀치가 있다.
애틀란타의 타격이 좌타자 비중이 큰데, 4인 선발중 2인이 좌완이고
다저스의 좌완 불펜은 로드리게스, 하웰, 카푸아노가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로드리게스는 9월중 잠시 기복이 있었으나
다시 마지막 경기에서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였고, 이번에 첫아이를 출산한 직후라 책임감이 남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웰의 9월 WHIP이 0.69로 아주 좋은편이고, 카푸아노도 부상 회복후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2. 원정에서 약하지 않음
에이스 커쇼가 원정에서 더 강하고, 전체적 팀 성적이 원정에서 강한편으로 나타난다.
특히 원정 경기 타율은 0.269로 내셔널리그 1위. 5차전까지 갈 경우 원정 경기가 3경기가 된다.

3. 애틀란타가 포스트시즌에서 안 좋음
최근 들어 포스트시즌에서 성적이 좋지 않고 대부분 첫 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어제 올린 글 참고 !
이번 1경기 선발 메들렌도 작년 9월 상승세였으나, 포스트 시즌 와일드 카드전에서는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4. 휴게소 없는 고속도로 : 다저스 투수의 타격
(후반기/시즌 타율/시즌 출루율/ 시즌 OPS), OPS : 장타율+출루율(공격 기여도의 척도)

[다저스]
그레인키 .286 / .328 / .409 / .788 ( << 오타 아님! )
커쇼 .206 / .182 / .241 / .501
류현진 .182 / .207 / .233 / .526
놀라스코(다저스) .056 / .150 / .261 / .461
[ 선발 4인 평균 OPS : .569 ]

[애틀란타]
메들렌 .080 / .164 / .217 / .471
마이너 .240 / .164 / .190 / .420
테헤란 .238 / .224 / .250 / .526
가르시아 .000 / .000 / .000 / .000
[ 선발 4인 평균 OPS : .354 ]


# 애틀란타가 다저스에 우세한 이유

1. 다저스의 포스트 시즌 경험 부족
팀이 최근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경험이 많지 않고, 주축 선수들도 경험이 많지 않다.
특히 주력 선수중에 루키 선수들도 좀 있는 편이다.

2. 부상 군단 다저스
원래 다저스의 외야는 다른팀 기준 주력선수급이 5명이었다.
켐프, 이디어, 크로포드, 푸이그, 반슬라이크 그리고 외야 수비가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슈마커와 헤어스톤도 있다.
이 5명은 타격에서 상당한 무게감이 있어서 월드시리즈 지명타자제 경기에서도 절대 밀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많았다.
그러나, 이중 켐프는 부상으로 제외되었고, 이디어도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대타정도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결국 푸이그의 중견수 경험이 그리 많지 않아서 슈마커가 일단 선발 중견수로 나올 것으로 보이고 우익수는 푸이그, 좌익수는 크로포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메팅리 감독은 중견수의 백업을 위해 반슬라이크와 디고든에게 중견수 연습 훈련을 시켰다.
현재 라미레즈와 카푸아노도 부상후 경기감 회복 기회가 충분치 않았다.
푸이그, 푼토, 헤어스톤 역시 약간의 부상이 있다.)

3. 커쇼의 9월 하락세와 메들렌의 상승세
커쇼가 메들렌에 비해 훌륭한 투수라는 점에는 별 이견이 없으나, 9월의 모습을 보면
커쇼 : 방어율 2.53, WHIP 1.13
메들렌 : 방어율 1.00 WHIP 0.92

4. 확실한 마무리 애틀란타의 킴브렐
리베라 은퇴후 마무리계의 왕위를 넘겨받을 1순위 후보로 애틀란타의 킴브렐이 꼽힌다.
국내 팬들에게 강하게 남은 기억이 있다.
바로 메조라코에 이어 추신수가 백투백 끝내기 홈런을 친 그 상대투수....
하지만 킴브렐은 세이브 50회로 메이저 리그 1위에 올랐다.
올해 다저스와의 상대전적이 많진 않으나 피 안타율은 0.133으로 괜찮다라는 말로는 많이 부족하다.

5. 홈경기에서의 강세
애틀란타는 홈에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이는 팀이다.
하지만 다저스가 원정에서 강하니 창과 방패 장수의 얘기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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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현 2013-10-04 03:31:49
답글

몇시간남지않았네여. 올해 만치 메이저리그에 관심갖기는처음.다류현진때문.

이유성 2013-10-04 06:07:43
답글

사람이 참 간사하네요.<br />
얼마 전까진 세인트보단 피츠버그가 좋았는데 신시네티가 피츠버그에 발리니까 세인트가 이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기영 2013-10-04 07:41:50
답글

긴글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캠프~치어리더~~ㅋㅋㅋ 드뎌~~운명의날이왔내여~~~결과가어떻게날지모르지만 열시미응원하게여~~

김정우 2013-10-04 08:51:38
답글

<br />
브라이언 수염이 &#54973;아.<br />
시즌 끝나고 백만 달라 턱수염 딜 갈까요 안 갈까요?<br />
<br />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김태훈 2013-10-04 08:54:17
답글

ㄴ 참고로 켐프 : 치어리더 내용은 농담 아니고 본인 발언입니다. ^ ^<br />

김태훈 2013-10-04 08:57:29
답글

데이먼이 백만이면 윌슨은 최소 2백만부터 네고 시작해야겠습니다.<br />
그나저나 보스턴 선수들이 구단측에 윌슨 영입해달라고 조를듯합니다<br />
턱셤 구단인데 대장급이 다른팀에 있으니.....

최흥섭 2013-10-04 09:05:06
답글

요즘 다져스 타선의 상태를 볼 때 큰 기대는 안되네요<br />
제 아무리 커쇼 그렌키가 나와도 타선이 안받쳐주면 속수무책이니..

김태훈 2013-10-04 09:12:31
답글

어느팀이 올라가든 세인트루이스를 챔피언쉽에서 만나게 된다면 쉽지 않겠습니다.<br />
현재 분위기상으로는 세인트루이스가 가장 강해보입니다.

김정우 2013-10-04 09:22:47
답글

<br />
요새는 팀 마스코트인 윌리 더 그린몬스터도 턱 밑에 수염 붙이고 뛰 다닙니다 -_-;;<br />
큰 딸 아이는 양키즈 팬인데 두 팀의 깔끔/안 깔끔함?에... 카메라가 보스톤 벤치를 한번 훑어 주면<br />
아주 디러워 죽겠답니다 ^^;<br />
우에하라 야도 요새 덩달아 덥수룩 하던데 시리즈에는 밀고 나오려나요?<br />
<br />
'dollar beard night' 행사도 하던데 입장 티켓을 1불에 팝니다.

김태훈 2013-10-04 09:49:52
답글

메들렌의 시작이 좋긴합니다.<br />
다저스는 이런식의 투구스타일 투수들에게는 한 타순 돌고 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종근 2013-10-04 09:56:50
답글

메들렌 3k<br />
커쇼 2k <br />
1회부터 삼진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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