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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그럭저럭 잘 하고 있네요. 골이 좀 나와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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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스트 시즌 달력 - 스마트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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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저스의 디비전 시리즈 1차전 : 커쇼 등판 경기 mlb.com 프리뷰
[기사 원문]
http://losangeles.dodgers.mlb.com/mlb/gameday/index.jsp?c_id=la&gid=2013_10_03_lanmlb_atlmlb_1&lang=en&mode=preview
[제목]
다저스를 만난 애틀란타는 스스로 약자로 칭하고 있다.
홈경기지만 커쇼를 만나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내용]
애틀란타는 스스로 포스트시즌에서 약자라 선언하고, 그걸 즐기는 것 같다.
애틀란타는 아무도 자기네가 동부 우승을 할 줄 몰랐다고 얘기하는데 그건 좀 엄살인것 같지만, 그들이 이번에 홈에서 맞게 되는 디비전 시리즈 첫 경기에서는 약자로 평가되는게 당연한듯하다.
애틀란타의 1경기 선발은 최근 팀내에서 가장 상태가 좋은 투수이자 내셔널리그 9월의 투수로 선정된 크리스 메들렌이다.
그러나 스포트라이트는 상대팀 다저스의 선발 클레이튼 커쇼에 향하고 있다.
커쇼는 3년째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에 도전중이고 이번 시즌 수상이 유력하다.
메들렌은 2011년에 토미존 수술을 하고난뒤, 올해에 첫 풀시즌 시즌을 보냈고, 마지막 6경기에서 5승 무패, 방어율 0.89로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5승 12패, 방어율 3.11을 기록했다.
그렇다면 커쇼는?
그의 기록은 16승 9패, 그러나 커쇼는 방어율 1.89로 다저스에서 샌디쿠팩스 이후 처음으로 방어율 2.0 미만을 기록한 선발 투수가 되었다.
커쇼는 33번의 선발에서 3 자책점 이상 경기가 단 3번이었고, 나머지 26번의 등판에서는 2자책점 이하였다. 그중 6이닝을 못채운건 단 4번이고, 그중 2번은 4월이었다.
커쇼는 삼진수가 232개로 내셔널리그 1위고, 4년 연속 200이닝을 돌파했다. 피안타율은 0.195로 우타자 상대 0.202, 좌타자 상대 0.165이다.
이 기록만 봐도 팀내 가장 믿을 만한 타자 3인이 좌타자인 애틀란타에게는 공포가 될 수 밖에.....(좌타자 3인 : 프레디 프리먼, 브라이언 메칸, 제이슨 헤이워드)
애틀란타의 좌투수 상대 타율은 0.239로 내셔널리그 10위이고, 최하위인 15위인 마이애미와는 0.007 차이밖에 없다.
게다가, 커쇼는 원정에서 약하지 않다. 원정 성적이 8승 3패 방어율 2.14로 좋다.
(번역자 추가 해설 : 방어율 2.14는 본인의 방어율 1.83보다 높지만, 파크팩터가 메이저리그 전체 30개 구단중 3위로 홈경기장이 워낙 투수 친화적이다.)
메들렌의 상태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 2012년 토미존 수술후 복귀할때엔 불펜으로 합류 했으나, 마지막 두달 동안은 선발로 뛰었다.
이때, 12번 선발 등판에서 9승 무패를 했다. 승패 기록이 없었던 나머지 3경기에서도 팀은 결국 승리를 했다.
또한, 이 당시 2실점 이상 경기가 단 2번이었고, 2실점한 메츠전에서는 11-3승리를 이끌었고, 3실점한 말린스전에서는 승패 기록이 없었다.
이번 시즌 32경기중 31경기는 선발 등판을 했고, 올스타전후 9승 3패, 방어율 2.38의 좋은 성적을 냈다. 역시 그가 봉인이 해제되는 9월엔 대단한 성적을 냈다.
# 다저스 : 부상 군단 (요약)
슈마커는 주로 중견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그가 세인트루이스 소속이었던 2011년 정규시즌에서 단 한경기 중견수로 뛰었었는데, 그해 월드시리즈 5,6,7차전에서 중견수를 봤었고, 그해에 우승을 했다.
켐프는 부상으로 포스트 시즌에서 제외되었고, 켐프대신 중견수를 보려고 했던 이디어 역시 부상에서 재활중이며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대타정도로만 뛸 예정이다.
슈마커는 이번 시즌 17경기에서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었다.
좌익수로는 14회였고, 2루수로는 34회, 우익수로는 8회였다.
그가 출전한 총 125경기에서 타율은 0.263에 2홈런, 30 타점을 기록했다.
유격수 라미레즈와 외야수 푸이그도 문제다.
라미레즈는 86경기에만 출전했으나 타율 0.345이고, 홈런(20)과 타점(57)은 팀내 2위 기록이다. 현재 부상으로 약 3주가 다되도록 선발 출전을 못하고 있다.
푸이그는 파울 타구에 왼발을 맞아 마지막 2경기에서는 대타로만 경기에 등장했다.
# 애틀란타 : 포스트시즌의 악몽
애틀란타는 지난 22회의 포스트시즌중 17회 등장했다.
내셔널리그에서 최다 횟수이다.
그중 16회는 지구 우승이고 1번이 와일드 카드(2012)였는데, 10월 성적은 좋지 못했다.
지난 6번의 등장에서는 모두 첫라운드 탈락을 했다.
작년에는 와일드카드전에서 세인트루이스에 패했다.
2002~2005와 2010에서는 디비전 시리즈에 직행후 탈락했다.(5회)
이 6회의 포스트 시즌에서 성적이 7승 16패이다.
리그 챔피언쉽이 생긴 1969년 이후로 애틀란타는 18번의 포스트시즌에서 10번을 첫 라운드 탈락을 했다.
애틀란타의 월드시리즈 우승은 단 1회 1995년이다.
1991,1992,1996,1999년에는 준우승을 했다.
디비전이 생긴 1969년 이후 포스트시즌에서 성적은 64승 78패.
# 기타 정보들
• 커쇼는 내셔널리그에서 3년이상을 연속으로 방어율왕을 차지한 3번째의 투수이다. 그랙 머덕스가 애틀란타 소속으로 1993~1995 시즌동안 기록했고, 다저스 소속의 샌디 쿠팩스가 1962~1966 시즌동안 기록했다.
아메리칸 리그에서는 로저 클레멘스가 보스턴 소속으로 1990~1992 시즌에 기록했고, 레프티 그로브 1929~1932 시즌을 시작으로 8회 방어율왕을 차지했다.
• 애틀란타의 우익수 제이슨 헤이워드는 1번타자로 나온 118 타석에서 타율0.322에 6홈런과 16타점을 기록했다.
다른 타순으로 나온 경우 264 타석에서 타율 0.223에 8홈런과 22타점을 기록했다.
그가 1번 타자로 나와 1회에 안타를 기록한 경기에서 23승 7패이다.
• 프리먼은 팀내 최다 타점인 109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애틀란타에서 2007년 이후 100타점을 돌파한 첫 선수이다.
• 이번 시즌 애틀란타는 홈에서 56승 25패로 메이저리그에서 홈 성적이 가장 좋다.
특히 마지막 35번의 홈경기에서는 25승을 했다.
• 애틀란타는 이번 시즌에 나머지 4개의 포스트시즌 진출팀 상대 성적이 다 앞선다. 다저스에는 5승 2패, 나머지 세인트루이스, 신시내티, 피츠버그에는 4승 3패이다.
• 다저스의 9월 성적은 12승 15패이다. 와일드카드제도가 생긴 1995년 이후 9월 성적이 5할 승률 미만인 팀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한 경우는 단 3번뿐이다.
2006년 세인트루이스, 2000년 양키스, 1997년 말린스....
• 애틀란타의 마무리 투수 킴브렐의 다저스 상대 통산 성적은 0.75이다.
다저스 상대로 9이닝당 19.5개 꼴의 삼진을 잡았고, 내셔널리그 상대팀중 최고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