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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 아시는 분들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들은 모르실 겁니다만 거시기 관련해서
제가 거시기 한 거시기 글을 올렸더니 이곳 회원님이신 신준철님께서 거시기를
거시기 하시겠다고 해서 접선을 해 제가 목표했던 소기의 성과를 올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근 모처로 저를 강제 연행(?)해서 거시기와 거시기를 안주삼아 융숭한 거시기를 접대받았는데...
문제는 그게 아니라 후식으로 먹자고 하면서 배가 터질 것 같은 나에게 권해준 거시기..
내가 태어나서 그런 예술과도 같은 "짜장면"은 처음 먹어본 것 같았습니다..
정말 9라 한숫갈도 안보태고 그릇 바닥까지 싹싹 핧아 먹다시피 했습니다.
환장할 정도의 맛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등소평도 자가용 벵기타고 와서 그 짜장면을 먹고 갔다는
설도 있다고 하는데 진의는 아직 파악 못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어제 그 짜장면 생각에 아밀라제가 홍수처럼 범람해서 책상을 적시네요
이 글을 빌어 거금을 착취(?)당하듯 제게 향응을 제공해주신
신준철님과 전직 노원구민 정건욱님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피에쑤 : 근데 문제는 혼자 몰래 거길 다시 찿아가보고 싶어도 어딘지 장소를 모른다는 겁니다...ㅡ,.ㅜ^
2상 어제 읃어먹은 자랑질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