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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신시내티의 승리를 위한 3가지 키포인트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0-02 02:23:27
추천수 8
조회수   420

제목

MLB.com] 신시내티의 승리를 위한 3가지 키포인트

글쓴이

김태훈 [가입일자 : 2001-08-20]
내용
Related Link: http://blog.naver.com/lucas1226/130177133690

[기사 원문]



http://mlb.mlb.com/news/article/cin/three-keys-for-reds-in-national-league-wild-card-game?ymd=20130930&content_id=62180276&vkey=news_cin





[본문]



이번시즌 162경기에서 90승, 이제 레즈의 포스트시즌 운은 단 한경기에 달렸다.

이번에 이기면 다음 단계로 나가고, 지면 별 성과없이 겨울을 맞으러 집으로 돌아간다.



신시내티는 안 좋은 상태로 이번 경기를 맞이한다. 시즌 최다 연패 동률인 5연패를 기록했고, 그중 마지막 3경기는 바로 피츠버그에게 홈에서 스윕패를 당했다.



다행히 레즈의 플레이오프는 새로운 시즌이고, 이전 시즌의 결과가 승패에 반영되지는 않는다.

몇몇 팀들은 와일드카드로 올라가 월드시리즈 우승도 했었다.

1997년 말린즈, 2002년 샌프란시스코, 2004년 보스턴, 2011년 세인트루이스 등.



NL Wild Card....

여기 레즈가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로 나가서 세인트루이스와 맞붙기 위한 세가지 키포인트를 제시해본다.



1. Johnny Cueto (신시내티 선발 조니 쿠에토)

신시내티는 시즌 말, 급격한 추락을 했다. 그러나 위안이 되는 부분은 경기의 승부가 당일 선발투수에 의해 크게 좌우되는 부분이다.

만약 에이스 쿠에토가 상태가 좋다면, 승산은 커진다.

쿠에토는 피츠버그를 상대로 통산 21경기 선발 출전, 13승 4패, 방어율 2.37을 기록했고, 피츠버그 구장에서의 13경기에서는 8승2패 방어율 1.90을 기록중이다.

출발이 좋다고 다 되는건 아니다.

쿠에토가 몸에 이상이 없어야 한다.

현재, 시즌 3번째 부상으로 두달반 동안의 공백후, 복귀해서 달랑 2경기 뛰었다.

그리고 모두들에게 생생히 기억되는 사실중 하나가, 작년 샌프란시스코와의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서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온 사실이다.

(번역자 추가 해설 : 당시 기억을 더듬어 보면.....

당시 아마도 공을 8개만 던지고 내려온 것으로 기억된다.

당일 경기는 결국 이겼으나 신시내티는 2승후 3연패를 해서,

샌프란시스코에 NLCS 티켓을 내주었다.

결국 샌프란시스코는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했다.

만약 쿠에토가 당일 부상을 입지 않았다면, 다른 팀들처럼 5차전에 다시 등판했을 것이고 결과는 달라질 수 있었다.

당시 5차전에서는 래토스가 등판했고, 작년의 래토스는 올해보다는 좀 약해보였다.

그런데, 이번 와일드카드전에서는 마치 운명의 장난인지 원래 선발 예정이었던 래토스가 약간의 부상이 생기자 쿠에토로 선발을 바꿨다.

작년과 뒤바뀐 운명, 결과도 뒤바뀔지 두고봐야겠다.

래토스는 베이커에게 이번 경기에서 자신이 불펜 대기를 해야하는가를 물었으나, 베이커는 래토스를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 뛰게할 생각이다.

물론 올라갈때 얘기다.)





2. Can the offense wake up? 공격력이 깨어날 것인가?

5연패를 하는 동안 레즈는 고작 8점만 득점했고, 무득점 경기도 1회 있었다.

몇몇 주요 타자들이 슬럼프로 시즌을 마쳤다.



브루스(34타수 4안타), 보토(16타수 3안타),

필립스(35타수 7안타), 러드윅(37타수 7안타).



반면 브루스의 장타력은 이번 시즌 팀내 최고인 30홈런과 109타점, 43개의 2루타로 입증되었다.

보토는 이번 시즌 315번이나 출루를 했고, 1번타자 추신수도 300회나 출루했다.

필립스가 지금은 파울타구에 맞아 발목을 다쳤지만, 103타점을 기록했다.

누군가 큰거를 날려야 한다면 이번 시즌 기록상으로는 브루스나 필립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3. Can Hamilton's speed steal a run? 해밀턴이 득점을 훔쳐낼 수 있겠는가?

9월 3일 메이저리그로 콜업된 루키이자 팀내 최고의 유망주 해밀턴.....

신시내티에게 경기후반에 몇번의 짜릿함을 선사했었다.

도루는 14번 시도중 13회를 성공했는데, 그중 3번은 피츠버그 포수 러셀마틴에게 뽑았다. (마지막 시리즈 3경기중)



해밀턴이 경기 후반중 동점이나 리드를 만드는 득점을 위해서 대주자로 사용된다고 생각해보자.

시즌중 7회 대주자로 사용되었다. 이 23세 청년이 이중에서 만들어낸 결과는...



- 결승 득점 2회,

- 연장에서 리드를 만드는 득점 1회,

- 그리고 뒤지다가 동점을 만드는 득점(피츠버그전) 1회를 만들어냈다.



강한 투수 쿠에토와 리리아노의 대결에서 1점은 아주 큰 의미가 될 수 있고,

해밀턴은 그걸 만들어서 경기를 뒤집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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