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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막상....자잘한(?) 사고 문제 생기면 그냥 넘기는데....마누라가 아주 난립니다... 자기는 남의 차 다 물어주면서 자기는 왜 안받냐고....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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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짜리 애가 자전거 타다가 넘어져 차에 살짝쿵 상처낸걸 우째 받아내느냐고 하니....그러니까 차가 이모양 아니냐....ㅠㅠ

ㅋㅋㅋ...준철님 착한일 하시면 나중에 다 돌려 받는거 같습니다. 저도 한1년 지나면 어제같은 접촉사고는 그냥 패스 하려고 합니다.

두분 다 선인이세요 ^ ^ 저도 뒷범퍼 갈고 일년정도 되서 운행중 몇번 받혔지만 인사만 받고 보내드렸습니다.<br />
가벼운 사고는 사고낸분들의 응대에 따라서 달라지죠. 반대로 저도 몇년전에 졸다가 앞차 꿍하고 받은적 두번있는데 바로 뛰어내려서 죄송하다고 90도인사 몇번에 앞차주분이 쿨하게 괜챦다고 그냥가시라고 했었거든요.<br />
호의는 돌고 돌더군요.

대충 예상견적의 몇%정도 미수선으로 요구하는 선이 적당한가요?

저도 개인택시 살짝 박았는데 (흠집없음) 내리자 마자 손으로 닦고 옷으로 문지르고 90도로 인사하고 하니까<br />
봐주시더라고요. 그 후에 마티즈가 살짝 박았는데 견적 20은 나올 것 같았지만 곧 바꿀 차라서 그냥 보낸 적이 있습니다.

보통 60.70까지 요구 하시던데....40프로에서 50프로 사이면 나름 합리적이다고 생각 합니다.

헉... 그냥 가라고 했다니 의외네요.. 택시라고 다그런건 아닌가 봅니다. ...<br />

지난 겨울 눈이 엄청 오던 날 정차해 있는 상태에서 마티즈 아줌마에게 뒤를 받혔었습니다. <br />
제차는 그때 찝차, 아줌마 차는 조그만 마티즈.<br />
저도 충격을 많이 느꼈는데 박은 아줌마는 더했겠죠. <br />
내려가 보니 마티즈 앞이 찌그러 졌더군요. 제 뒷 범퍼는 그냥 기스 난 정도. <br />
그냥 가시라고 그랬습니다.몸 안다치신 게 다행이라고 <br />
혹시나 뒤에 신고하고 그러는가 아닌가 걱정 할까봐 명함

보험처리하면 끝인데..

ㄴ보험처리하고 보험사를 상대로 미수선 처리를 해서 비용을 직접 받겠다는 이야기죠.

채총장 이야기만 선입견이 있는거 아닙니다<br />
우리나라가 왜이렇게 더럽게 변한건지... <br />
자랑스럽던 대한민국이 쩍팔리는 나라가 된듯합니다 <br />
위에 어떤분 말같이 나라에 망조가 든것같군여 <br />
글쓰신분 인품과 의도는 알겟으나 <br />
외제차 굴린다고 거드름 피우는 개X기들을 하도 봐와서<br />
이젠 선입견이 먼저드는 이 씁쓸한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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