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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느끼는 노인의 시작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0-01 12:09:28
추천수 4
조회수   2,434

제목

몸으로 느끼는 노인의 시작은..

글쓴이

박용갑 [가입일자 : 2002-10-01]
내용


노안?

건망증?



글쎄요.

오늘 샤워후 몸닦다 무심코 뭐가 하얀게보여 뭔가했더니

아...거시기에 흰털이 났네요 ㅠㅠ



자세히보니 이미 주변에 몇가닥 더 보이고..

전 가뜩이나 흰머리가 일찍생겨 이거 염색하는것도

성가시고 그러던데..대체 얘는 우째야한답니까..



제 나이 45

이제 노인은 시작되었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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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3-10-01 12:11:34
답글

45 이면 아즉 청춘입니다 .. 뭘 하셔도 될 나이 .. 새장가도 가능한 부러운 나이라능 ^^

진성기 2013-10-01 12:13:24
답글

살만큼 살았군요.<br />
<br />
제가 이 말 햇다가 마눌에게 욕한바가지 <br />
<br />
지난 여름 휴가 때 여행 갈 때 정한다고 남미 아마존 가자 했더니 <br />
위험하다고 말리더군요,<br />
뭐 이제 살만큼 살았는 데 겁나는 게 뭐있다고 <br />
했다가 욕 한바가지 얻어먹었는 데<br />
이게 &#47897;먹을 말인지?<br />
<br />
하얀 거웃이 보이기 시작하면 할만큼 했고 살만큼

김주항 2013-10-01 12:14:17
답글

ㄴㄴ......애들은 가랏....!!!!

김성은 2013-10-01 12:28:54
답글

저도 45살 부터 노안이 오더군요.

백경훈 2013-10-01 12:36:45
답글

<br />
<br />
그거슨 금욕을 통한 수행을 해야지만 핀다는<br />
<br />
우담바라 임다.<br />
ㅡ,.ㅡ;;

심재환 2013-10-01 12:46:44
답글

음....이제 좀 있으면 아래쪽에도.....<br />
전 개인적으로 노안온 것이 올해 여름인데...이제 진짜 나이들었구나 생각합니다. 48입니다.

최재철 2013-10-01 12:50:42
답글

20세기 초반까지 문명국가의 평균 수명이 47 정도 됐습니다. <br />
7~80년 전에 태어났다면 여기 계시는 많은 분도 아마, <br />
<br />
노안이 오고, 잇몸이 망가지고.. 이런 게 늙음을 알리는 징후겠지요. <br />
50 이후는 덤으로 사는 삶이라는 말이 와 닿네요. <br />

강인권 2013-10-01 12:52:01
답글

제가 43살에 장가를 갔습니다<br />
<br />
45살이면 한창 때 입니다^^* 그러니까...바위라도 씹어먹을 나이란 뜻 입니다 ㅠㅠㅠ<br />
노인은 신체의 변화 보다도 소통하지 못하고 똥고집만 피울때 오는 겁니다...<br />

백경훈 2013-10-01 12:52:59
답글

ㄴ헉 할매을쉰 마흔셋에 장가 가셔서 손녀들? 두명이나 보시고ㅡ,.ㅡ;;<br />
<br />

zerorite-1@yahoo.co.kr 2013-10-01 12:58:02
답글

저도 비슷한데, 올해부터 노안이 나타나고 있습니다.<br />
<br />
먼곳보다가 폰 보면 잘 안보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br />
좀 보다보면 또 보이기는 하는데, 점점 초점 맞추는 것이 힘들어짐을 느낍니다.<br />
<br />
디스크, 비문증, 노안, 이명, 흰머리, 탈모, 주름, 똥배, 건망증, 족저근막염, 참을성 zero... 이건 뭐...

소병기 2013-10-01 12:58:42
답글

노인의 대명사 틀니요...<br />

이승현 2013-10-01 13:10:07
답글

전 40이 안&#46124;을때 부터 콧구녕하고 거시기에 흰털이 나던데요. 가끔 보고 족집게로 뽑고 있어유..

인권 2013-10-01 13:14:38
답글

안구에 오토포커싱 기능이 현저히 떨어짐을 느꼈는데...<br />
노안이군요...ㅡㅡ;

권태형 2013-10-01 13:54:38
답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흰머리가 있었습니다. <br />
그때는 인삼 많이 먹어서 그런 줄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br />
요즘은 염색안하고 댕기면 와이프를 따님이라고 이야기해요..ㅠ.ㅠ<br />
당연히 온몸에 흰털이 생긴지 오랩니다. <br />
박용갑님 기준으로 하면 저는 20대 초반이 노인의 시작점 같은데요..

이종철 2013-10-01 14:07:00
답글

새벽에 텐트까장 안치면, 칠성판에 드러갈 때가 가차와 진검돠...*&&

권윤길 2013-10-01 14:17:07
답글

브라질리언 왁싱으로 깨끗이 제모하세요. 인증샷은 필쑤! ㅡ0ㅡ

김성근 2013-10-01 14:21:33
답글

잠이 없어진다!

박용갑 2013-10-01 14:43:52
답글

아 그러고보니 가물가물한 텐트의 기억...ㅠㅠ

조상현 2013-10-01 14:44:22
답글

제 친구가 45에 새장가 갓어요. 28살 언니하고 친구들끼리 능력자라고 칭송했습니다.

주세봉 2013-10-01 14:47:04
답글

문득 옛날 게그 생각나네요^^<br />
<br />
40대 : 해장국 끓여달랫다 맞고<br />
50대 : 아내에게 어딧냐고 물었다가 맞고<br />
60대 : 아내에게 어디가냐고 ..물엇다가 맞고<br />
70대 : 눈앞에서 얼씬거린다고 맞고<br />
80대 : 아침에 일어나 눈떳다고 맞고<br />
<br />
와싸다엔 아즉까진 눈떳다고 맞는 분은 안계시죠?~

김일웅 2013-10-01 14:51:07
답글

몸에 좋은 음식찾고, <br />
잇몸치료제에 관심가고, <br />
돋보기가 눈에 들어오고<br />
염색약 사게되고, <br />
자녀들 청첩장 날라오고,....그러면 <br />
무엇보다 <br />
남의 말 듣는것 보다 조언이 많아지고...ㅡ.,ㅡ;<br />

장순영 2013-10-01 15:25:39
답글

아니...이런 19금같은 게시물....그나저나...쫌 심허네유...벌써 허연 터럭이...ㅠㅠ

백경훈 2013-10-01 15:26:50
답글

누구 흰터럭지가 긴가 자자실에서 내기 나눔 함 할까효? ㅡ,.ㅡ;;

손창선 2013-10-01 17:03:11
답글

흰머리카락은 안빠지고 검은머리카락만 빠진다는.... <br />
젠장~

이종호 2013-10-01 17:27:03
답글

쓰잘데 없는 곳에 털이 잘 자랍니다....ㅡ,.ㅜ^

부승헌 2013-10-01 20:06:56
답글

나이...<br />
<br />
40넘으면 잊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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