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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관세공무원이라고 해도 다른 공무원과 다를게 없어 보이는데요 <br />
나중에 관세사 사무소를 내면 돈 좀 벌겠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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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 입장에선 경사 난거지요. 기쁨을 나눠주면 배가 된다고 했습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걍 필터링해서 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분이 밥 사준게 없으면 "다 똑같은 7급아니냐" 를 삼회에 걸쳐 자랑할때마다 전해주세요.

걍 자식자랑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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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자랑거리 없어 한이 맺혔군요. ㅠㅠ<br />
그래도 너무 마이 똑같은 소리 하믄 듣기 싫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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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공무원인데 ..ㅎㅎ 공무원의 주적은 민원이죠~~~

제가 아는 선에서 볼때 월급은 호봉땜에 별루고, 관세사 자격증은 없는 듯 합니다.(있다면 개업하는게 훨씬 나음)<br />
맞선얘기는 좀 뻥이 있고, 은행 대출이야 뭐 공짜로 하는 건 아니니 패스.<br />
나중에 로펌은 아무나 가는게 아니고 간다해도 그런 연봉은 절대 보장해주지 않죠.<br />
나중에 연금생각하면 정년이 다 되어야 근속 20년이상이 되닌까 그리 긍정적이지도 않구요.<br />
그냥 축하하는 시늉이라도 하세요. 그러면

솔찍히 교사도 공무원입니다. 그런데 선으로 전문대졸하고 결혼 할까요?<br />
준재벌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는데, 최근 대기업 연구원들의 경우 정년 보장하는 분위기입니다.<br />
공무원대비 시간이 적다는 것 빼고는 나쁘지 않습니다.

글쎄요<br />
35살에 합격했다 치고,,,,비슷한 연배는 이미 6급이고 빠른 사람들은 서서히 5급 준비중입니다.<br />
좀 늦은거죠,,,,그러다 보니 7급이 통상 4급으로 퇴직을 하게되는데,,,,나중에 고시출신 사무관들과의 나이차이로 인해 4급 달기도 어렵고 달아도 과장보직 이수하기가 대단히 버겁습니다.<br />
4급 과장 못달면 로펌으로 이직하기도 어렵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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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안정된 직장 취직한 셈입니다. 하지만

귀찮기는 하지만 맞장구 쳐주세요. 그 재미로 사실텐데요.

그냥 계속 축하만 해주시면 됩니다...<br />
어차피 돈드는 것도 아닌데, 좋은게 좋은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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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처우가..... 또한 비젼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br />
정년까지 다닌다는 것, 또 공무원연금 있다는 것이 부러울 따름이죠.<br />

7급 공무원 별거 없어요.<br />
그냥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을 뿐...<br />
5000만원정도는 신용으로 빌릴 순 있습니다.<br />
그리고 중학교 교사가 정교사면 7급보단 월급 많을겁니다.

준재벌급이 7급에? ^^<br />
고시. 로스쿨 출신도 많은데요..<br />
그냥 대충 듣고 흘리세요^^

계속 맞장구 쳐주고... 밥 드시고... 술 드시고... 하시면 되겠습니다.<br />
저런 식이면 그 분은 점점 더 맞장구 쳐주는 사람이 줄어들 것이고... 점점 더 자주 많이 박기연님을 찾게 될 겁니다.<br />

저분 아들....저러다가 여자 때문에 쪽박 찹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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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는 익을수록 고객를 숙인다지요?!!!!

재벌도 자기 기준이다 생각듭니다

그 분은 아마 여자쪽 집안 재산이 한 3억 정도만 돼도 준재벌인지 아시나 보네요.

잘 아시겠지만,<br />
괜찮은 관세사도 있겠지만,<br />
요즘 관세사도 힘들어요.<br />
정교사는 7급이고, 15년 이상 근무한 경우 7급이긴 하지만<br />
공직 사회에서는 6급 대우해주도록 되어 있습니다.<br />
늦게 공무원 시작했기에 <br />
공무원연금은 퇴직후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br />
로펌은 글쎄요.... 하기 나름이겠지만 힘들 것 같은데요.

자랑할때 마다 맞장구 치며 칭찬을 하다보면 혹시 나중에 뭔가 도움이 될 때가 있을지도 모르죠.<br />
돈 안드는 칭찬은 아끼지 말고 백번 아니 천번이라도 하세요 ... ㅎㅎ

국세청이나 보통 공무원 조직은 과장이 5급인걸로 아는데 관세청은 4급이 과장인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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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7급이 참 어렵긴 합니다만 5급과 그 이하는 좀 심하게 말하면 군대에 소위와 상사처럼 거의 넘사벽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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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5급은 행시고, 7급은 시험이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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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으로 입사해서 6급으로 퇴사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정된 직장에 취업한것은 축하할 일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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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나라는 공직문화가 잘못되어있죠.<br />
공무원은 벼슬이 아니라고 전해주고 싶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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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이면 야밤까지 열심히 맨발로 뛰어다니며 일해야죠.^^

친한 친구 막내동생이 꽤 똘똘한 녀석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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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붙은걸로 아는데 결국 sk도 다니다가 시험보고 공무원도 몇군데 붙었고요..<br />
국세청도 몇달 다녔고<br />
감사원 공무원 붙어서 지금 2년이상 다니니 이제서야 정착한거 같은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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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었는데요<br />
요즘애들이 그런 분위가 같더군요<br />
30정도 먹은애들이 40먹은 사람들보다 더 안정적

안정적인건 사실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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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들어가고 나면 이제 안정적인 건 당연한 것이 되어<br />
다른 단점에 투덜대겠죠. 특히나 저렇게 기대가 많은 집에서라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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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적어 못다니겠네...힘들어서 못하겠네..<br />
내가 이런 일 하러 힘들게 공부했나.. 비전이 없네 하면서 비로소 현실을 보게 되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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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있듯 그냥 축하합니다.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하면서<

그저 집사람 한테 고마울 따름 입니다.

그래봤다 아버지 벤츠 못 뽑아줍니다..ㅡㅡ 자기 먹고살기 빡빡한 그냥 공무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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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시는 분이라니 맞장구 쳐주세요..^^ 칭찬하고 남얘기 들어주는데 손해볼일 없으니...

제지인이 관세사 7급인데요<br />
24평 아파트에, 등산한번씩 하는게 고작 다 입니다.<br />
아들 둘인데요, 자잘한 동네 외식(국밥)정도는 한번씩 가지만, 거창한 외식은 아에 피하는 수준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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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학원비는 비싸서 학습지로 시키던데요.<br />
시골이라 학원비가 별로 되지도 않는데 부담스러워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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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직장이 안정되어있기에 그저 몸만 잘 간수하면 평범하고 조촐한 가정을

남편 혼자서 벌기에 좀 빠듯한것 같던데요<br />
(와이프가 워낙 검소해서 그런지도 모르겠구요)<br />
아마 부부가 같이 맞벌이하면 좀 여유있는 삶을 살 수 있을것 같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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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살려면 남편혼자 관세가 7급으로 감당하기엔, 아무래도 빠듯하지 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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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그렇게 수준이 낮지만 않는다면, 여교사의 결혼이면 상당히 좋은 조건이라 생각됩니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재산목록은 <br />
24평 아파트, 소형승용차(정확한것은 모르겠습니다.), 학생용 자전거2대, 이정도입니다. <br />
집 밖에서 보이는게 이정도인데, 더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맞장구쳐주시고, 가끔 밥이나 사달라고 하세요...

요즘같은 세상에, 전문대졸 출신이 이룬 성과면 자랑할만 하네요.<br />
아비된자의 입장에서야 자식 자랑 하는건 삶의 기쁨 일거고, <br />
자랑이란게 원래가 약간 뻥이 들어가게 마련인게지요.<br />
그런갑다 하고 들어 주시는게 존일 하시는 거죠.......공짜술 먹고 존일하고.....적당히 리액션 해주면 될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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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따로 귀뜀 할 필요도 없는게, 그 아버지도 아들의 한계를 알고 있을 겁니다.ㅎㅎ<br

예전에야 관세청 공무원은 관세사 자격증 그냥 줬는데 <br />
요새는 시험을 봐야합니다. 아마 1차 시험은 면제시켜줄겁니다. <br />
이것도 5급 이상에나 해당하고요.<br />
로펌은 고위직 출신이라야 갈 수 있습니다. <br />
뭘 모르시는 분인듯.

상상이 됩니다, ㅎㅎ<br />
얼마나 좋으시겠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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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중학교 교사가 아버지랑 대화 한번만 해보면 결혼하지 않으려 할 것 같네요

자랑의 기준은 다 각양각색 이므로, 그분이 자랑스러워 하면 그냥 부주한다 생각하고 좋게 들어주세요.<br />
그리고 그만하면 자랑할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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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위엔 서울대 대학원 나와도 빌빌 거리는 년놈들도 몇몇 있습니다.<br />
서울대 자랑질 하는거 속으로 눈꼴 시었는데, 새끼들 졸업 하고도 빌빌 거리니깐,<br />
요즘은 한숨만 푹 ~ 푹 ~.......저는 속으로 꼬소ㅎ<br />

여러 의견 감사드립니다<br />
아들이 뒤늦게 공무원이되었으니 자랑할만 하겠지요<br />
다시한번 의견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