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차례 말씀드렸지만
아버지께서 간암 수술 후,,정말 맘 고생이 많았습니다.
자라면서 정말 술을 많이 드셨고, 술잡수시면 항상 돌아오는 폭언과 폭행
정말 이가 갈렸습니다.
헌데 간암 수술 후 좀 나아지실까 했지만
역시나.. 지난 주말도 나가셔서 들어 오시질 않더군요
술을 잔뜩 드시고 어디서 주무셨나 봅니다.
정말 그냥.. 알콜 병동에 모셔다 드리고 모른척 할까도 생각해 봤습니다.
햐... 동생도 이제 두손 다 들고 신경을 쓰지 않고
저혼자 동분서주 합니다.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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