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ㅎㅎ 저 또한 10월3일부터 10월5일까지 순천~여수를 식구들과(저희도 총 9명 입니다) 놀러 갑니다! 지난8월에 5일간 전라도 배낭여행다녀왔는데 그중 여수가 정말좋아 가족들과 다시 일정을 잡았습니다. 여수는 오동도근교에 관광지가 많이 몰려 있구요, 해상공원-벽화마을-오동도(빅오쇼,음악분수)-돌산공원-수산시장-

향일암 이정도가 좋을듯합니다(제일정^^*) 오동도 와 돌산공원은 야간에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1~2시간내로 이동할수 있는곳이라면 옆 남해군(한려해상국립공원)도 괜찬을듯합니다! 금산과 독일마을,미국마을 보시고 추가로 남해군의 잔잔한바다 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순천 선암사 정말 좋습니다. 음식도 그렇구요. 향일암은 사람만 많고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길지는 않지만 올라가는 길이 가팔라 어르신 어린아이는 힘듭니다. 섬고 커서 들어가시면 반나절이 후딱갑니다. 저는 향일암보다 섬 자체가 더 좋았습니다. <br />
되려 예전에 갔던 오동도가 더 좋았습니다.

강시응님 ㅎㅎ같은일정 같은지역반갑습니다 오동도 해상공원 돌섬등 추천감사드립니다 남해는 작년에 다녀왔습니다 멸치쌈밥이맛있었지요^^

박태희님 감사합니다 절은 한곳만도 충분하니 선암사를 들리고 향일함이있는 섬을 가봐야겠네요^^ <br />
<br />
식당도 추천부탁드립니다 열끼는 사먹어야 할듯한데요

비슷한 일정으로 여수/순천 여행 다녀왔습니다.<br />
4인가족 자가운전으로 다녀왔고 몇군데만 추천 드릴께요.<br />
1. 선암사... 가고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br />
(대웅전 뒷건물 인가 그 즈음에 일반인들은 잘 안들어가는 곳인데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참 멋진 샘이 있습니다. 말로 설명이 잘....^^<br />
2. 순천만은 당연히 가실 거라 생각되구요...<br />
3. 식당이 문젠데....유명한 게장집은 다

향일암이 돌산도에 있습니다. 해안도로 돌아보시고 해양박물관이 작은 것이 있는데 바닷가에 붙어있어 파도 구경도 하고 잠깐 쉬기 좋습니다.

어른들이 포함된 많은 식구들이 배를 타고 섬에까지 가는 일정은 다소 복잡할 수 있습니다.. 향일암은 60대 후반이라면 크게 어렵지 않게 다녀 올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냥 돌산도 들어가서 오른쪽 해변을 따라 한바퀴 돌아서 향일암 갔다가 계속 바닷가길로 해서 돌아나오다 거북선대교 건너 여수 엑스포장 돌아보시면 거의 한나절 갈 것 같군요.. 게장집은 들러볼만한데 그집이 그집이니 장정훈님 추천하신 집 가셔도 좋은 것 같고요.. 장어요리하는 골목도

이야~ 이렇게 많은 정보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윗 댓글들을 정리해서 일정짜기만 하면 되겠네요.... <br />
장정훈님/최원길님 식당 및 일정 추천 감사드리며,,, 박태희님... 아... 돌산도에 향일암이 있군요.... <br />
해양박물관 꼭 들러보겠습니다... ㅎㅎ 갯장어 먹고싶은데요.... 꼭 남아있길 바랍니다 ^^ 레일바이크도 아들놈땜시 땡기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