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만하다가 요즘은 개인사업하면서 그냥 평상복으로 입습니다..
평상복이라도 출퇴근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면 왠만큼 차리고 꾸미겠지만..
숙소에서 사무실 1.5키로 남짓 걸어다니다 보니
그냥 대충 입고 나옵니다
지난 겨울에는 모직남방이랑 구스다운 단벌로 보낼정도로...ㅜㅜ
근래에 그러면서 생기는 일들....
식당가면,, 아저씨 물주세요...나 손님인데요
술집가면,, 아저씨 화장실이 어디죠?...나 손님인데요
다이소가면,, 아저씨 물건 어떤거 어느쪽에 진열했나요?...나 손님인데요
도곡동 기사식당은 일반인 7천원 기사 6천원...
밥먹고 만원내면 4천원 거슬러줍니다...ㅋㅋㅋㅋㅋ
전 정직한 사람이라 주인장 아줌마한테 천원 드리면서 나 기사아니거등요? 합니다
근데 아무렇지도 안아요...ㅡㅡ 사람이 중요하지 외모가 뭐가 중요하겠어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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