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옷 그지같이 입어서 생기는 일...ㅜ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9-28 12:08:53
추천수 5
조회수   2,052

제목

옷 그지같이 입어서 생기는 일...ㅜㅜ

글쓴이

박승빈 [가입일자 : 2001-04-03]
내용
정장만하다가 요즘은 개인사업하면서 그냥 평상복으로 입습니다..



평상복이라도 출퇴근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면 왠만큼 차리고 꾸미겠지만..



숙소에서 사무실 1.5키로 남짓 걸어다니다 보니



그냥 대충 입고 나옵니다



지난 겨울에는 모직남방이랑 구스다운 단벌로 보낼정도로...ㅜㅜ



근래에 그러면서 생기는 일들....





식당가면,, 아저씨 물주세요...나 손님인데요





술집가면,, 아저씨 화장실이 어디죠?...나 손님인데요





다이소가면,, 아저씨 물건 어떤거 어느쪽에 진열했나요?...나 손님인데요





도곡동 기사식당은 일반인 7천원 기사 6천원...



밥먹고 만원내면 4천원 거슬러줍니다...ㅋㅋㅋㅋㅋ



전 정직한 사람이라 주인장 아줌마한테 천원 드리면서 나 기사아니거등요? 합니다





근데 아무렇지도 안아요...ㅡㅡ 사람이 중요하지 외모가 뭐가 중요하겠어요..흑흑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전인기 2013-09-28 12:10:17
답글

잘 생기신거 맞습니다.

박승빈 2013-09-28 12:11:38
답글

아 하나 또 있다...ㅠㅠ <br />
<br />
고급 한우집에서 현관 나와서 담배피우고 있는데..<br />
<br />
키를 저한테 주던 50대 대가리까진 아저씨..ㅡㅡ <br />

이종철 2013-09-28 12:14:46
답글

저한테는 유난히 길을 물어보는 사람이 많더군요...*^^

황준승 2013-09-28 12:16:20
답글

ㅋㅋㅋㅋ<br />
그래도 외제차 타는 사장님인데....

김학순 2013-09-28 12:17:56
답글

저한테는 유난히 가짜모피코트, 가짜 영광굴비팔려는 사람들이 마니 접근한다능....

황준승 2013-09-28 12:21:50
답글

저한테는 빈 택시가 자주 접근합니다<br />
잘 걷고 있는데 슬금슬금 다가와서 빵빵 거리거나 계속 주시하고 있습니다. 은근 신경 쓰이고 짜증 나죠<br />
특히 출근길에 작은 가방 메고 모텔촌을 가로질러 걷거든요<br />
그러면 모텔서 자고 아침에 나서는 사람으로 보나봐요

김지태 2013-09-28 12:23:08
답글

저도 비슷한 일 자주 있어요 ㅋㅋㅋ

정현철 2013-09-28 12:25:24
답글

이런 말하긴 그렇지만 패완얼......<br />
.원빈이 거지 같이.입어도 주차키 주는.사람은 없심더....<br />
옷 때문이.아니라능.ㅋ

이희정 2013-09-28 12:30:06
답글

전 매날 추리닝입고 다니는데, 분식점에 아들이랑가면 삼촌이냐고 물어보고 치과 갔더니 의사샘이 형이냐고 묻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이수영 2013-09-28 12:30:57
답글

ㄴ 승빈님을 두번 죽이시는 거라는.... ㅠ.ㅠ

김영일 2013-09-28 12:46:07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영순 2013-09-28 12:46:23
답글

이희정님은 승빈님을 디스시킨거라는~~^^<br />
<br />
저도 승빈님처럼 그런경우가 상당히 많았네요~ㅋ

김주항 2013-09-28 12:48:29
답글

전 아모리 그지 처럼 입어도<br />
돈 한푼 주는분 엄써 화남돠.....~.~!!

박승빈 2013-09-28 12:49:12
답글

ㅠㅠ

이욱동 2013-09-28 12:50:35
답글

저도 외모에 완전 신경안쓰는 편이라 비슷한 경험 많습니다.<br />
유니폼 입고 출근하면 딴사람 된듯한 착각이 들게끔 보는 시선이 달라지더군요.<br />
좀 차려입으려니 귀찮기도하고.

이종철 2013-09-28 12:55:56
답글

아무리 그지처럼 입어도, 색경쓰면 돈 한푼 안줌돠...*^^

박승빈 2013-09-28 12:57:18
답글

캐쥬얼이 잘꾸미면 정장보다 더 비싸고 있어보이자나요...<br />
<br />
전 인적드문 산책코스 출퇴근..<br />
<br />
사무실 여직원 해봤자 아줌마..그러다 보니 더 신경은 안쓴것 같아요<br />
<br />
보여줄 사람 없으니 남들 안입는 철지난 옷 달라고 해서 걸치고 다니니 <br />
<br />
많이 어려운 사람으로 보일수도 있을듯...신발도 많이 낡구요<br />
<br />
가끔 저녁으로 삼성동 압

백경훈 2013-09-28 12:58:09
답글

그래서 아즈매만 붙는겁뉘다.ㅡ. ,ㅡ

이수영 2013-09-28 13:16:47
답글

편하게 입으셔요~<br />
<br />
옷차림 신경쓰는 사람은 신경쓰는거고 아닌 사람은 또 그러고 삽니다 ㅎ<br />
<br />
저는 일주일 내내 같은 청바지에 면티만 바꿔입는데요 ㅠ.ㅠ

김국진 2013-09-28 15:50:30
답글

얼마전 지하철타고 가는데 외국인아저씨 한분이 가까이 다가오더니 "Are you korean?" 하고 묻더군요..ㅋㅋ <br />
다행이 쉬운 영어라 당당하게 "I am korean!!!" 해줬죠..지하철안에 사람이 제법 많았는데 여기저기서 킥킥대는 소리가..ㅜ.ㅜ <br />
<br />
그로부터 며칠뒤 아파트 엘리베이터안에서 할머니 한분이 "한국사람 맞죠?" ㅋㅋ <br />
<br />
저 초등학교때 서예학원 다녔는데 원장님께서 붙

이희정 2013-09-28 16:47:41
답글

이수영님 정영순님 비밀은 모자예유 ㅠㅠ<br />
모자벗으면 바로 애아범 ㅋㅋㅋ<br />
머리숫이 너무 없어요 ㅎㅎㅎㅎㅎ

김주항 2013-09-28 16:55:20
답글

총각이 머리숫이 엄쓰면<br />
밤일은 잘한다고 하능대.....~.~!!

안영훈 2013-09-28 17:45:16
답글

저는 여름내 반바지 입었어요...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