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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측의 실수로 돈이 조금 더 입금되었다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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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8 10:4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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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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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측의 실수로 돈이 조금 더 입금되었다고 하는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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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기 [가입일자 : 2001-11-2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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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30분쯤에 전화가 왔습니다.
기업은행 **지점인데 직원의 실수로 10만원이 더 입금된 것 같다
*번 창구의 입출금 했던사람들 전화해서 다 확인 해 보니 금액이 맞더라... 오늘 첫 고객이었던 손님에게 잘못 입금된게 확실한거 같다..
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침에 은행 개점시간 5분쯤 후에 창구에다 입금할 돈과 통장 공과금지로용지 등을 모두 건네주고 공과금 수납 후 나머지 돈은 입금처리 해 주세요 라고 했는데...은행에 가기전 보통 때는 자동화기기에 입금하느라 돈을 꼭 세어 보고 갔는데 오늘은 창구에서 입금할거라서 돈을 세어보지 않고 공과금에 필요한 4,440원만 가져갔습니다.
창구직원이 돈세는 기계에 만원권 세고 오만원권 손으로 세고 얼마인지 메모하고 공과금 수납 후 창구직원이 30만원 입금입니다...라고 하길래 저는 “네” 라고만 대답했구요...
저녁에 은행에서 전화가 와서는 가끔 오후에 바쁠 때 실수 하는 경우가 있어서 전화를 해서 찾는다고 하면서 10만원을 돌려 달라는 식으로 말을 하면서 아침에 얼마를 가져왔느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나는 잔돈 4,440원하고 만원짜리 오만원짜리 주머니와 서랍에 있는돈 합쳐서 들고 갔기 때문에 얼마를 가져간지 모르는 상태에서 10만원을 다시 빼가라고 말할 처지가 아니다라고만 했구요...
볼일이 있어서 더 통화를 못하고 나중에 다시 전화하기로 했는데
전화를 일일이 다 했다고 하는데 통화한 사람들이 다 맞다고 하겠지만
이럴 경우 은행에서 임의로 10만원을 빼 갈 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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