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임의로는 못 뺍니다. <br />
빼면 로또맞으신 것으로 보면 됩니다.

어쨌건 내 계좌로 입금된 돈은 내 재산으로 법으로 간주됩니다. <br />
그걸 타인이 무단으로 못 빼죠. <br />
때문에 은행에서도 전인기님께 허락을 받으려고 전화드린 것 같은데… <br />
안재숙님 말씀마따나 무단으로 빼면 법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하므로…

어제 카톡 받은 내용과 유사하네요. 뭐...직접 은행가셨다니깐 좀 다른 상황입니다만 내용은 이렇습니다.<br />
내 통장에 나도모르는 거금이 입금되고...잠시후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전화한통.<br />
"실수로 입금 잘못했다. 보내달라"<br />
내 개인정보를 이용한 신종 대출 사기랍니다.<br />
절대 돌려줘선 안된다네요.

임의로 못빼죠. 전인기님 재산이 됩니다. 반대로 예전 제가 자금팀에 있을때, 실수로 직원 한명의 급여를 다른사람(전혀모름)에게 이체시킨적이 있습니다. 바로 은행에 뛰어가 이런저런 상황을 설명하고 은행측에서도 그사람이 바로 뽑아서

파폭에서는 와싸다 글이 짤리네요 ㅠㅠ

아침 첫 고객인데도 실수를 할 수 있는지.... <br />
은행에서 정확히는 100,020원 모자란다면서.. .<br />
20원은 얼버무리고 10만원만 얘기 하더군요<br />
어찌 해야할지 좋은의견 부탁 드립니다

준게 맞다면 돌려줘야죠 고민거리가 이닙니다

저도 십여년전 쯤에 비슷한 경우가 있었습니다..<br />
은행볼일보고 집에오니 전화가 왔었지요.<br />
고객님이 예금을 찾아가시면서 플라스틱 박스에 이전 고객분이 담아놓은 돈까지<br />
같이 가져갔다면서..<br />
확인해보니 10만원권 수표두장이 더있더군요.<br />
바로 찾아가서 돌려준적이 있습니다.

ㄴ 성환님 잘못들어온게 맞다면 당연히 돌려줘야 하지요<br />
그런데 제가 가지고간 돈이 얼마인지를 몰라서 그러는거지요<br />
은행이 100% 맞다고 인정을 해야 하나 ???

잘 확인해보시고 내돈이 아니면 돌려줘야죠~<br />
<br />
잘못준게 맞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는문제입니다~^^

잘 확인해보시고 , 은행 말이 맞다고 판단되면 돌려주셔야죠.<br />
만약 잘못 입금 된 돈을 돌려주지 않으면 실수한 은행원이 개인적으로 메꿔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입증안되면 해당직원이 자기돈으로 매꾸어넣고 끝납니다. 자영업자 미수금 떼이는거랑 비슷...<br />
금데 명백히 타인계좌로 잘못송금하면 소송하면 패소합니다. 돌려줘야한다는 뜻...

이건... 창구 입금이니까 다른데...<br />
은행 자기들이 잘못 이체한 경우는 아무런 말도 없이 다시 가져가던데요.<br />

ㄴ 네..통장에 " - 금액" 이라구 찍힌게 그런거라구 하더군요

<br />
오래전 통장정리하다 비슷한 걸 본 적 있습니다.<br />
<br />
정체불명의 돈이 입금되었다가 같은 날 빠져나갔습니다.<br />
입금/출금한 주체는 은행이었고요. <br />
<br />

은행에 갈 때 돈을 세어 보고 가지 않은 실수?? 라서 <br />
10만원을 돌려 주기에는 손해를 보는느낌이 드는데요 <br />
창구 입금이니 돈세는 기계로 정확히 세니까 얼마인지 확인을 안하구 간건데.. <br />
<br />
확실한 증거가 없는 상태라서...다시 전화가 오면 양측이 서로 반반씩 손해보자구 타협을 할까요?

은행 창구 앞에서는 CCTV가 있어요. 그리고 돈 세는 기계 위에도 있구요.. 아마 CCTV에 나와 있을거예요..<br />
마감하면서 돈이 안 맞으면 CCTV 확인 해 보거든요.. <br />
아마 CCTV 확인 해 보면 나올거예요.. 돈 세는 기계는 20만원인데 직원이 실수해서 30만원 입금 처리 했으면 10만원 다시 주셔야 할거예요..

ㄴ 김희준님 말씀대로 하면 되겠군요..<br />
감사합니다.

저도 몇년전에 돈이 입금됐다가<br />
다시 빠져 나갔더군요.<br />
무슨 조화인가 했었죠.<br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