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더하지요.
멀티탭이니 파워케이블이니..암튼 케이블링의 기본은
결국 손실없는 신호의 전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피커 선재나 구조에서 오는 미묘한 음색으로 매칭을 맞추는 것도 재미이겠지만
개인적으론 음색이 아무리 맘에 들어도 소리를 깍아먹는 케이블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0.9999999에 따라 달라지는 순도논란
비싼 단자,안비싼 단자를 가르는 단자자체의 품질과 결속이 얼마나 알맞고 단단하게 되는가의 문제등등이 있는데
정작 벽체전원 콘센트에는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분명히 지은지 20년 넘은 아파트니까 벽체전원 까보면 분명 녹슨 콘센트에 부실한 선재가 있겠지 하는 예상은 어렵지 않게 할수 있겠더군요.아직 까보진 않았습니다.
발전소부터 제 방 콘센트까지 이어져온 케이블이야 어찌할수 없다쳐도 수십년 된 산화된 콘센트만이라도 갈아준다면 그 개선효과는 과연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고개를 들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알아보니 대구점에서 저런 콘센트도 금도금,로듐도금해서 팔고 있기도 한데 그거에 관심이 가더군요.

벽체전원 콘센트 갈아보신 분들..과연 어느정도의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케이블 교체 정도의 효과가 과연 있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