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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외장메모리 구입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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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7 10: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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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외장메모리 구입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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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규 [가입일자 : 2001-10-0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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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노트2를 사용면서 외장 메모리로 쓰려고 트랜센트 class10 64G 외장메모리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성능도 삼송이나 다른 제품에 비해 떨어지지 않아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했죠..
아이들 셋에 마나님까지 모두 폰을 사용하고, 디카도 많이 쓰니 외장메모리를 여러번 사용했었네요.
아직 한번도 메모리 불량이나 에러를 경험한 적이 없어서 이번에 한번 씨게 고생을 하고 참고하시라고
이런 글을 올립니다.
제 경험으로는 트랜샌트코리아(대만회사라고 하네요)의 AS를 한번 겪어보니 앞으로는 절대 이회사 제품을
구매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혹시 어떤데 저럴까? 하며 궁금하신 분이 계시다면 트랜샌드 메모리를 구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메모리 불량에 따른 자료손실, 시간손해 등 피해는 당연히 감수해야 된다고 되어 있으니 말하지 않겠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왕복 배송료는 물론이고, 서울본사로 보내서 AS를 담당한다는 직원(진다혜씨)과 또 다른
접수직원(박찬호대리)의 대응에서 정말 실망이 아니라 분노까지 느껴지더군요..
우선 박찬호 대리라는 직원과 통화해서 "그냥 당신들 좋은대로 다 하시고, 착불로 보내고 그 회사의
원칙이라는 선에서 처리해라, 그냥 내가 다 감수하고 말겠다"하고 말을 했었는데...
이제 몇일이 지나서 AS 접수를 했다고 문자를 보냈더군요..
그런데... 정말 더 저를 화나게 한 것은 그 문자의 말미에 갈호를 쳐서 한가지 문구가 더 포함되어 있더군요..
이게 저를 더 성질나게 만들어 이런 게시물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 문구는 : (최소 7일 소요예정) <--- 요 놈입니다..
무슨 손톱만한 메모리를 수리하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교환해 주는 것인데 서울본사라는 곳에서 한다는
말이 왕복 배송료 이야기로 한참을 열받게 하더니 이제는 통화한지 몇일이 지나 AS 접수되었다는 문자를
보내며 저런 문구를 집어 넣는 것을 보고 정말 이 회사 또는 직원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저도 메모리 불량은 처음 경험하는 것인데 혹시 저런 환상적인 AS를 경험해 보시고 싶은 분은 트랜샌드
코리아의 제품을 구입해 보세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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