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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홍보입니다. 관심 받고 싶은거죠.<br />
꼭 보면, 뭔가 배경이 있습니다. <br />
좋은 식당, 여행지, 휴양소, 명품백 등등등..<br />
이건 난 이만큼 수준(레벨)높은 여자야...라는 뜻인데, <br />
수준이 높다는 건, 그만큼 가치 있는 존재이자. 그만한 대우를 받고 있는 존재라는 의미죠.<br />
그렇게 대접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고요.<br />
친구들과 경쟁도 붙죠. 내가 더 가

제가 음식사진을 좋아하는것과 비슷할지도 모르겠네요.. 찍는 대상이 다르겠지만요 ㅎㅎ

무의식적인 경쟁입니다.<br />
안좋게 말하면 자랑질이지만, 엄연히 서로와의 견제와 경쟁을 통해 스스로의 긴장감을 유지합니다.<br />
남자가 동료 사원보다 일 잘하고 싶어하는 욕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br />
여자라도 일이나, 다른것으로 자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경우라면, 사진질을 통해 남과 경쟁하지 않습니다. <br />
경쟁은 인간의 기본적인 본성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저는 경쟁 없이는 살지 못할지도

연예인들이야... 홍보 자체가 일이니깐... 특수성으로 인정해줘야 하고요.<br />
그렇지 않은 여자들도 본능적 욕구는 같습니다. <br />
다만 그 욕구가 더 강화되느냐, 약화되느냐의 차이가 있을뿐이죠.

여성의 본능이죠 <br />
누군가에 보이구 싶구 관심받고 싶은 본능이라고 봐야 되겠죠!

울마님도 같이 등산가면 자기 얼굴찍은 사진이 저와 찍은 것보다 우롸지게 많습니다....ㅡ,.ㅜ^

보이고 싶고 관심받고 싶다....라......<br />
그나마 이렇게 생각하면, 속빈 자랑질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단 조금 나아보이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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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장소만 바뀌고 요리만 바뀌고 <br />
온통 자기 얼굴로 도배되어 있는 거 보면<br />
인간이 참 한심하다 싶거든요...

예쁜모습을 자랑하고 더늙기전에 남기고싶은거죠.....

남자와 여자의 뇌구조는 태어나면서 부터 다릅니다. 남자의 뇌로 여자를 이해할수는 없죠 ㅋㅋㅋㅋㅋㅋ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전 '질투'때문에 그런거 같군요.. 여자끼리의 질투....<br />
물론 꼭 질투때문이라고 한가지로 단정할수는 없고요.. 여러케이스가 있겠죠.<br />
질투의 케이스는 주로 평범한 여성이 나름 몸과 마음을 바쳐 한남자를 사랑했는데 남자가 이쁘다는 이유하나로 딴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거나 떠나버릴때.... 이때의 상처와 질투가 자신을 더 꾸밀려고 만드는 집착을 가져오게하죠. 이런 질투의 케이스가 하나 있겠네요. 전 이런 케이스가 상당히 많다

20대 젊은 친구가 저에게 이렇게 얘기한게 생각나네요..제 카스를 보고 <br />
"왜 풍경사진만 찍는 거예요" 그러고 보니 대부분이 풍경사진이고 나자신을 바라보는 사진은 몇 안되더군요..<br />
뭐랄까 생각의 차이 세대의 차이등을 느꼈습니다.

예전에 블로그 할 때 오창현님과 비슷한 댓글 제법 보았습니다. 주로 여자분들 왜 풍경을 찍어요? 남들도 다 똑같은데서 똑같은 사진 찍어올리는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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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얼굴은 남들이 막 찍어올릴 수 없어 자기 혼자 신나게 찍어올리나 봐요 ㅠㅠ

아~ 뭔가 남녀차이에 대한 심오한 철학이 들어 있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