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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Horace Silver에 푹 빠져있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9-24 21:17:21
추천수 7
조회수   664

제목

요즘 Horace Silver에 푹 빠져있습니다...

글쓴이

장순영 [가입일자 : 2004-09-23]
내용
Related Link: http://m.youtube.com/index

얼마전에 구한 앨범에 있는 African Queen이란 곡도 참 좋더라구요...



오늘 구매한 앨범에 있는 곡 하나 올려봅니다.



Sayonara Blues입니다...재즈뮤지션들이 일본에 공들이는거 보면 부럽기 그지없죠...ㅠㅠ



Miles도 그랬고요...하긴 일본의 재즈시장이 어마어마할걸요?



갠적으로 Red Garland를 제일 좋아하고...뭐 Monk나 McCoy Tyner...Kenny Drew..Bud Powell



그리고 등등등...인데..이상하게 요즘 계속 Horace만 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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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영 2013-09-24 21:27:08
답글

part2에 silver의 피아노솔로가 나오는군요...ㅠㅠ

조국현 2013-09-24 21:33:41
답글

일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br />
일본이란 나라가 없었으면 지금 우리는 재즈를 듣지 못했을수도 있습니다. <br />
일본의 재즈사랑은 인정해야죠 ㅡㅡ;;<br />

김건일 2013-09-24 23:09:16
답글

일본의 재즈시장은 미국의 그것을 능가한다고 합디다. 부러운 일이지요. <br />
저도 Horace silver 옹 참 좋아합니다. 제가 하드밥을 엄청 좋아하는데, 이 분 song my father 앨범들으면 <br />
저절로 리듬을 타게 되더군요. 아마 Art Blakey 옹 께선 이분이 재즈 메신저스 탈퇴하고, 나간거 되게<br />
좋아하셨을거 같아요. 자기 이름 달고 그룹한다는건 대장이란 얘기인데, 지금 생각

장순영 2013-09-24 23:28:52
답글

성철님 반갑습니다....어쩌다보니 저두 이제 하드밥만 듣네요...

박태희 2013-09-25 00:00:33
답글

Song for my father 참 좋죠.

방덕원 2013-09-25 07:20:50
답글

성철님 말씀대로 아트 블레이키와 함께 있었다면 오히려 위축이 되거나 음악적으로 발전이 없었을 지도 모르죠. <br />
동일한 아프리칸 리듬도 서로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표현을 했으니.....서로에게 도움이 된 선택인 것 같네요. <br />
<br />
50년대 부터 많은 연주자들이 미국의 흑백차별, 마약단속 등을 피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던 곳이 바로 일본이라 많은 연주자들이 일본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그들의 서양에 대한

김건일 2013-09-25 23:02:09
답글

역시 재즈계의 대부님, 방덕원님때문에 좋은 거 하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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