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서 NL 1번타자 역대 최초로 20-20-100(볼넷)-100(득점) 달성한 선수가 됐습니다.<br />
메이저리그 전체를 통틀어도 24번째인데 선수 숫자로만 따지면 10명째라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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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가지 남은건 8개 남은 300 출루인데, 통산 11회, 6명째. 1번으로는 메이저리그 최초.<br />
(약물 전 배리 본즈가 20-20-100-100-300을 무려 4회.. 약 안해도 레전드였을 선수였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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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님.<br />
그게 말이죠. 설이 몇 개 있는데 결국은 돈이었습니다. 1차 지명을 받았는데 추선수가 거부하고 <br />
시애틀 매리너스로 돌려 버립니다. 롯데가, 게다가, 추선수의 정신적 멘토인 외삼촌 박정태에게 하는 행동을 보고 정나미가 떨어졌다는 얘기도 있고, 하지만 롯데의 제시 계약금이 추선수를 붙잡기엔 턱이 없었던 <br />
탓이라는 '썰'이 가장 유력 합니다. 이후 롯데 과자 안 묵는 추선수와 그의 가족들
끝내기 안타의 루타는 타구가 어땠냐는 무관하고 역전 점수가 나는 주자의 이동거리(와 실제 타자의 이동한 베이스)에 따라 결정되니 오늘 같은 경우는 무조건 단타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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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1루주자가 홈인한 점수가 역전점수라면 3루타까지도 인정.. 물론 타자가 3루 밟았을 경우.
워싱턴이 조금만 일찍 정신차리고 4파전으로 몰고 갔으면 이번 워싱턴 대 카디널스 전이<br />
정말 재미있었을텐데요.. <br />
미국내에선 올 초 디트로이트와 워싱턴이 월드시리즈에서 만날 거란 분석이 가장 많았다는데<br />
워싱턴이 왜이리 초중반 부진했는지 아쉽네요.
봉중근은 애리조나가 아니라 애틀랜타로 입단한 것으로 압니다. ^^ 애리조나는 병현킴이구요... 당시에도 구속은 추신수가 더 빨랐으나... 타격재질과 사이즈를 생각한 시애틀은 추를 타자로... 봉중근은 투수도 겸했지만 당시 세계 청소년대회에서 엄청난 타격을 선보였는데... 역시 사이즈에 외야 송구 구속(당시 148km 였다네요)에 주목한 애틀랜타는 봉을 투수로... 얘들이 원래 작으면 투수로서 롱런 못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박찬호에 밀려 트레
그리고 한 마디 더 덧붙이자면... 타율이 더 좋으면 좋겠지만... 출장한 게임수로 볼 때... 게임당 2번 정도 출루하는 1번타자는 상대에겐 정말 악몽일 것 같습니다. 거기에 같은 팀 3번 타자도 거의 게임당 2번... 둘이 같이 출루하면 점수가 나 있거나 대단한 찬스가 되는... 그런 상황이죠. 신시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