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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MLB뉴스 4가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9-24 00:58:25
추천수 2
조회수   836

제목

MLB] MLB뉴스 4가지

글쓴이

김태훈 [가입일자 : 2001-08-20]
내용
Related Link: http://blog.naver.com/lucas1226/130176655812

이후 글 예고.....

류현진의 투구 패턴 이야기

추신수의 이적 관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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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나카의 급 부상과 양키스의 빈자리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의 다나카 마사히로가 26연승의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다나카는 이번 시즌을 마친뒤 메이저리그로 무조건 향할 것 같지는 않다.

그냥 99.9% 정도? ^^

다나카를 오래전부터 눈여겨 봐오던 팀이 있다. LA다저스.....

자칫 다나카를 데려와서 커쇼,그레인키,류현진, 놀라스코와 함께 5인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하려는 건가...하는 오해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놀라스코의 계약 기간은 올해까지이다.

그리고 현재 다저스 투수중 류현진보다 3-4배나 연봉이 많은 고액연봉(100억 이상)자 투수 2명이 재활중이다.

그 둘은 조쉬베켓과 빌링슬리....

조쉬베켓은 8월말부터 재활 훈련에 돌입했고 내년시즌 선발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서 다저스의 내년 로테이션은 커쇼, 그레인키, 류현진을 기본으로 하고 남은 자리를 조쉬베켓, 빌링슬리, 놀라스코(재계약 필요), 다나카(포스팅 영입)를 두고 고민할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다저스의 씀씀이로 봐서는 이 4명중 3명을 건지려 할 것 같다.

그러나 베켓이나 빌링슬리를 처분하려할 것 같지는 않고, 결국 두명의 컨디션이 정상적으로 돌아온다면 다나카와 놀라스코를 두고 생각할 듯 하다.

만약 베켓이나 빌링슬리를 처분하려면 상당한 비중의 연봉 보조가 필요할 것 같다.

결국 다저스는 다나카의 포스팅에는 무조건 참여할 것으로 보이고 적지않은 액수를 써 넣을 것 같다.



다나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른 팀은 LA엔젤스이다.

그러나, 과연 LA엔젤스가 다저스의 돈x랄을 따라 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지난해 류현진 포스팅때에도 다른 팀들이 소문만 많이 내고 있을때, 다저스는 숫자만 적어내고 게임을 끝냈다.



그렇다면 다저스행이 유력한가?

더 강력한 팀이 떠오른다.

오늘 양키스 구장에서는 리베라의 은퇴식이 있었다. 그리고 며칠전 엔디 페티트의 은퇴 발표도 있었다.

게다가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약물 문제로 양키스 급여대장에서 빠질 경우, 양키스는 갑자기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긴다.

물론 양키스는 많은 지출로 인해 사치세 부담 등 재정적으로 아주 여유롭지는 않지만, 이 정도 상황이면 2014시즌전에 요즘의 다저스 못지 않은 투자가 있을 수 있다.

일단 2013년 포스트 시즌 진출이 사실상 물건너 가고 숙적인 보스턴에게 굴욕을 당한 이상, 믿고 쓸 수 있는 투수를 구해 페티트의 빈자리를 메꿔야한다.

사실 페티트의 이번 은퇴는 자신이 노쇠해서 연봉에 비해 팀에 충분히 기여하고 있지 못했고, 이번 시즌 팀의 성적이 좋지 못해서 팀을 위해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구로다를 데려와 어느정도 재미를 본 양키스는 다시 한번 다나카를 노릴 수 있고 금전적으로도 문제는 없어 보인다.

포스팅에서 낙찰될 경우 협상이 어려울 것 같지는 않다.

같은 팀의 구로다와 이치로가 충분히 협상가로서의 역할을 해 줄 것이다.

결국 다나카의 포스팅은 다저스와 양키스의 2파전으로 되지 않을까 싶고 액수는 다르빗슈나 류현진의 금액보다는 많이 올라갈 것 같다.





2. 아메리칸리그 와일드 카드 싸움

클리블랜드는 이전에 예고된 것 처럼 좋은 대진운으로 이미 와일드 카드 2위로 진입했고, 앞으로의 전망도 괜찮아 보인다.

템파베이는 역시 와일드 카드의 경쟁자 볼티모어를 누르고 점점 카드에 접근하고 있는데,

텍사스는 아직까지 와일드카드에 약간의 미련을 가지고 있는 켄자스 시티에 연장전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현재 클리블랜드와 1.5 경기차이나 클리블랜드는 더 도망갈 확률이 크고 2경기차인 템파베이를 따라잡아야겠는데, 앞으로 남은 경기수가 7경기뿐이라 2위내 등극은 가능은 하겠지만 많이 어려워 보인다.





3. 신시내티의 로테이션

신시내티는 이번 피츠버그 3차전을 다시 승리했고 마침 세인트 루이스가 밀워키에 패함으로써 다시 한번 우승에 미련을 두게 되었다.

세인트루이스를 상대할 워싱턴의 선발진 3인의 상태가 워낙 좋아서 충분의 희망을 가질만 하다. (이전 글 참고.....)

물론 같은 기간 뉴욕 메츠와의 3연전을 스윕해야한다.

신시내티는 굳이 세인트 루이스를 앞설 필요는 없다.

2게임차를 따라잡고 동률을 이루면 단판 승부로 우승을 가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이 단판 승부 경기는 세인트루이스 홈구장에서 열린다. 올시즌 상대 전적 때문.....

그러나 위싱턴과 메츠의 협조로 선두에 올라섰을때, 피츠버그 3연전을 치르면서 그걸 지켜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같은 기간 세인트루이스는 시카고컵스를 홈에서 상대하게된다.



현재 신시내티는 앞으로 두경기 선발을 쿠에토와 리크로 확정했는데 그뒤의 선발은 그 2일간의 상황 변화에 따라 변경한다고 했다.

지난번처럼 레이놀즈를 투입해서 피츠버그전에 래토스를 다시 올릴 것인가....

아니면 다른 방식의 조정으로 와일드카드전에 대비할 것인가.....

결국 이후의 선발 로테이션은 신시내티가 선두에 도전하는가 와일드 카드전 준비에 집중하는가 아니면 두가지 경우를 다 봐야 하는가에 따라 달라질 것이고 모든 경우에 대한 시나리오는 미리 준비가 되어있다한다.

일단 일정상의 문제로 와일드카드전 선발로 나갈 투수는 마지막 피츠버그와의 3연전에는 등판하지 않을 것이다.

와일드카드전 등판 후보로는 래토스, 베일리, 쿠에토 정도가 가능해 보인다.

쿠에토는 아직 부상 복귀 초기 단계라 오늘 경기 등판에서의 모습이 결정에 큰 영향을 줄 것 같다.

지난주 복귀후 첫 경기는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였었는데, 올 시즌 마지막 피츠버그 원정 등판에서 8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했었다.





4. 다저스의 디비전 시리즈와 류현진의 맞대결 상대

다저스와 디비전 시리즈 또는 리그 챔피언쉽에서 붙을 상대로 유력한 세인트루이스와 애틀란타의 투수진을 보면, 류현진이 3선발로 등판할 경우 같은 루키 투수와 맞대결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세인트루이스와 붙을 경우 류현진이 앞으로의 등판을 말아먹지 않는다면 3선발이 유력한데, 마침 세인트루이스의 밀러가 2,3선발 중에 결정이 될 것 같다. 루키인 점을 고려하면 3선발 쪽이 더 유력해 보인다.

애틀란타의 경우도 공식적으로 루키시즌을 보내고있는 테헤란이 2,3선발로 나올듯 해서 역시 루키간의 맞대결이 유력하다.

참고로 리그 챔피언쉽의 선발 구성은 디비전 시리즈가 몇 차전까지 가느냐에 좌우된다. 5차전까지 갈 경우 원하는 로테이션을 짤 수 없고, 4차전까지 갈 경우는 비교적 원하는 구성을 맞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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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2013-09-24 06:38:22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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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추보다 해밀턴 뛰는 거 보려고 신시내티 경기 봅니다.<br />
어제는 나 홀로 달리기 쇼의 진수를 보여주더군요.<br />
<br />
그나저나 '조쉬베&#53017;'.<br />
내년에는 살아 날려나 모르겠네요. 7천만불에 달하는 연봉에 찬호팍의 61번 배번.<br />
&#47399;삭 시절에는 참 막강 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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