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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용 순간온수기가 있습니다. 린나이에서도 나옵니다.<br />
그런데 저의집 보일러를 약 3주전 교체했습니다. 린나이제품인데(RC54-27KF) 제법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br />
전에 사용하던 보일러는 온수에 설정하고 물을 틀면 찬물이 제법 오랫동안 나왔는데 요넘은 약 30초 정도면 온수가 나옵니다. 그것도 온수의 온도를 내가 원하는 온도로 설정해 놓으면 그 온도로 물이 나옵니다.<br />
예를 들어 35도에 맞춰놓으면 수

장기간 사용해도 온수의 온도 변화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br />
38평보다 큰 용량이여서인지 양쪽 욕실과 주방에서 모두 온수를 사용해도 물온도 전혀 못 느낍니다.

낭비되는 물의 양을 5년치 정도 합해서 계산한 비용과<br />
온수기 가격을 비교해 보면 어느게 더 경제적일까요?

매달 샤워기에서 버려지는 냉수가 500원어치라면<br />
5년동안 3만원어치 버려지는 것이겠죠<br />
온수기 가격은 모르겠네요

순간온수기도 보일러처럼 온수기에서 수도꼭지까지 들어있는 찬물이 나옵니다. <br />
나오지 않게 하는 법은 그 찬물부분을 보일러로 늘 되돌려서 식으면 가열하고 식으면 가열해서 따뜻하게 해두는 방법이 있을탠데요. 이렇게 하며 ㄴ또 다른 아까운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