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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방법도 있었네요.
나름 합리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기독교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전도방식에 있어서는
매우 부정적인데 서로를 존중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방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전도하는 사람들이 외치는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라는 말이 얼마나 폭력적이고 맹목적인 구호인지
아실 겁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저런 구호를 외치는 건지, 아무 생각이 없이
조종당하면서 사는 건 아닌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퇴치카드에 반가운 책이름이 있네요.
어린시절 과학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었다면 읽어봤을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입니다.
칼 세이건 역시 도킨스처럼 무신론자이지요.
그의 책을 읽어보면 세상에 신이 존재할 이유도, 자리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