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신을 위한 인간이냐 인간을 위한 신이냐...<br />
<br />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인간을 위한 신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굳히고 있었는데<br />
1980년대 초에 잘못된 기독교에 빠져들어 신을 위한 인간을 부르짖었던,<br />
그래서 저와 논쟁(이라기보다는 말싸움)도 하고 사이도 틀어졌던 외사촌형이<br />
1980년대 중반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가 몇 년 전 불치의 암에 걸려서<br />
마지막으로 고국을 찾아왔을

전지전능한 그종교는 ufo외계대해 설명을해야할듯<br />
왜냐고?<br />
설명못하면 그건바로 구라이기때문 그종교가말하는 진리는 철학갖고도 더심오하며<br />
이미 인간세상의본질은 석가가 이미완성했고 즉고딩만되도 인류보편의가치는 그종교가 필요없슬듯합니다

그런데 그종교는 왜?원치않는사람갖고도 지랄이지?<br />

나는 신이 있고 없고를 논하고 싶지않습니다.<br />
아주 피곤하니까요.<br />
전 이미 수십년전에 했던말<br />
되풀이 하는것 같기도 하구,,,<br />
어느 기독교인이 저에게 묻더군요<br />
신의 존재에 대해.<br />
그래서 저는 무표정하게 답했죠<br />
있으면 뭐하고 없으면 뭐하냐 아무능력도 없는것<br />
그림자 같은 존재일뿐...<br />
제가 너무 무식한걸 까요?

나는 신이 있고 없고를 논하고 싶지않습니다.<br />
아주 피곤하니까요.<br />
전 이미 수십년전에 했던말<br />
되풀이 하는것 같기도 하구,,,<br />
어느 기독교인이 저에게 묻더군요<br />
신의 존재에 대해.<br />
그래서 저는 무표정하게 답했죠<br />
있으면 뭐하고 없으면 뭐하냐 아무능력도 없는것<br />
그림자 같은 존재일뿐...<br />
제가 너무 무식한걸 까요?

누구하나 죽음이후에 삶에 대해 실존적 경험을 얘기한다면 신을 믿겠습니다....<br />
예수이후에 이천년이 넘도록 아무도 없죠.. 과연 신은 무엇일까요..

신이 있다는 증거가 없으니 믿지 못한다 그러면 무신론을 믿는거라고 합니다.<br />
자신들의 주장을 입증할 생각은 애당초 없어보이구요. 믿으면 알게된다고 하죠.<br />
그들이 말하는 믿음이란 말의 의미는 뭘까요. '포기' 아닐까요.<br />
이 세상 내가 어떻게 알아 너도 포기해 포기하면 편해 그렇게 들립니다.<br />
<br />
근데 신기한건 반대로 그들이 죽기로 노력해서 믿음에 도달했는데<br />
남들이 신을 알려는

무신론이라고 믿는게 없는건 아니죠<br />
그게 신이 아닌 과학이나 합리적인생각 이런거겠죠<br />
과학으로 아직 풀지 못한 수수께기 같은 현상이나 <br />
아직 치료하지 못하는 병은 나중에 과학문명이 발전하면 저절로 설자리가 없어질거라고 생각됩니다

전 신이 있다. 없다 단언하는 것 자체가 자신에 대한 과신 교만함이라고 봅니다.<br />
인간이란 존재가 과연 신이 있다 없다 를 논할 만큼 지적인지 물어봅니다.<br />
신이 있다면 신은 인간의 틀을 넘어 훨씬 넘어 있으므로 인간이 이렇다 저렇다 한들... 그건 지들이 말하는 <br />
것일 뿐이고 <br />
신이 없다고 단정한다 해도 그건 자신의 인식테두리를 과신하는 것일 뿐..<br />
<br />
가능성으로 남겨두는

신이 있다 없다를 가장 잘 알수 있는 방법은 쥐10쌔끼 종자를 보는 것이지요.<br />
<br />
신이 있다면.. 자신을 교만하고 욕먹인 쥐10쌔끼란 종자를 가만 놔두지 않아야 되나..<br />
<br />
실상 지금도 개 망나니 짓거릴 하며 나대는걸 보면 신은 없는게 틀립 없습니다.

논리와 근거를 통해 결론에 도달하는게 과학이라면 종교는 결론은 정해져있고 그 결론에 맞는 논리와 증거를 찾아나가는것이 아닐까 싶네요. 더 합리적인 논리와 근거가 나오면 과학의 결론은 바뀔 수 있지만 종교의 결론은 바뀔 수 없으므로 그에 맞는 논리와 증거를 찾는 수 밖에요.

과학적 방법론이란 증거를 바탕으로 한 결론도출, 논증과정의 합리성..<br />
갠적으로 근거가 없는(혹은 부족한) 신념이나 사고체계를 종교로 규정<br />
<br />
<br />

전 울나라 기독교의 존재가 신은 없다는 증거라 생각합니다.

맞아요 ..1성 이 정1 이 정은이 다 피둥피둥하게 잘먹고 잘산거 보면....안그렇소?<br />
<br />
쥐는 단대 지만 3대를 내리 해먹는거 보면...

인간이 신이 있다 없다를 논하는게 교만이라면..신은 있다(또는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기치로 종교집단이 생기고 포교행위를 하는건 교만의 극치겠죠. <br />
<br />
<br />
<br />
신이 있다 없다 논리의 최후보루는 생명발생...즉 창조논증.이건데요. <br />
이 논리를 그대로 들어 생명발생이 신의 행위라 쳐줘도 이후의 문제들은 수두룩하게 발생합니다.만들고 맘에 안들어 대홍수로 격멸하고 또는 심판한답시고 불지옥 만들어

그 종교는 교리상 포교가 회원들의 의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br />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포교활동이 거의 언어폭력 수준이지요

어쩔수없다는건 본인들 사정이고.. <br />
그 포교론이란게 적혀있는 복음서 부분도 사실 정치적 인터폴레이션혐의가 다분하고.. 따라서 바울같은 선교광이 기독본질인가의 문제는 좀더 생각해봐야할 문제고.. (바울서신시리즈는 구약유대경의 문제와 다른성격의..그러나 중대함은 다르지않은 그런 문제를 가진 부분들이라 봅니다.)<br />
<br />
포교질을 하는 해당 신도들의 스트레스도 사실 만땅이던데(그게 사실 얼마나 힘든 영업행위입니까?) 포

어제 스르륵에서 본 글 생각납니다.<br />
<br />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9원을 얻으리라.<br />
10원은 기대하지 마라! 1원은 십일조!니까....

퇴치카드 문구 중에...<br />
<br />
'세뇌로 얼룩진 울타리를 깨고 나와 세상을 둘러보면 신이 인간을 만든 것이 아니라 인간이 종교를 만들었다는 것을 더 감동적으로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br />
<br />
매우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