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다하는데 햇수로는 2년 걸렸어요. 10월쯤해서 이듬해 2월에 끝냈으니...근데 틈틈히 한게 아니라 거의 하루종일 메달려서 맹글었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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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리핑은 LP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예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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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는 일단 컴에 녹음해야죠. 녹음한 파일 곡별로 잘라서 인코딩 해야죠. 인코딩한 파일에 LP커버 두번 스캔해서 포토샵으로 이어 붙이기해서 커버파일 만든 다음 커버사진, 앨범제목, 곡명, 가수명, 발매년도
고생을 덜하기 위해 리핑한 것 공유를 적극 추천(추천리아 써놓고 강요라 읽음) 합시다..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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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리핑도 리핑이지만, 분류하는것도 만만찮은 일이더군요.<br />
예전에 실력 없을 때 리핑한 것은 태그도 없고,<br />
어떤 것은 가상 드라이브로 쓰려고 이미지로 만든 것도 있고. ㅜ.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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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태님! 일단 줄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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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핑이라는 우연과 접하는 순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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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이에 좋은 리더기<br />
2. 기록율 좋은 가성비 괜찮은 공cd 또는 hdd<br />
3. 태그/분류에 대한 열공<br />
4. 리핑한 자원 활용에 대한 열공<br />
(무선 디바이스, 시스템 구축, 미니 앰프 영입, 앙증 맞은 고출력 스픽커 구색,...)<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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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과 엑스트라 200만' 예상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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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처분과 관계 없이(물론 농담이시겠지만) 반드시 백업의 백업 하세요. <br />
지난 달 총 2.64테라 hdd 두개(웬디 2테라, 640기가) 사망으로 말레이시아로 교환 보냈습니다. <br />
2테라 안에 들어 있던 음원은 전체 사망... 데이터 복원 그런 거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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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data는 꼭 double backup 해 두세요.
쉽게 얻는 것보다, 직접 리핑하는게 더 애착도 가고 한번이라도 더 듣게 되더군요.<br />
땀흘려 얻는 수확이 더 값진거 아시죠?.....^^<br />
이렇게 얘기 하니, 제가 엄청 많은 CD를 리핑한줄 아시겠지만,<br />
사실 5 장 CD리핑 한거로 무한반복 듣고 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