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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 버린 나이를 찾아 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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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0 09:5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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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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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 버린 나이를 찾아 주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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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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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째 요양 병원에 계신 삼촌 나이가 궁금해서 물어 보니,
본인도 잘 모르십니다.
원무과에 가서 찾아 보니,80세.
삼촌께 알려드렸습니다.
사람이 그냥 수명만 길게 오래 산다고 의미있는 인생일까요?
무병 장수,그 것만이 유일한 것일까요?
짧게 살더라도 삶의 의미를 깨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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