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태우고 아침에 처가집가다 추돌하고를 냈네요. 끽~ 쿵...
교차로 진입직전에 황색신호로 바뀌면서 앞차 급정거... 제가 추돌...
보통은 그냥 통과할 정도의 상황이라 좀 아쉽기는 합니다만... 뭐 제쪽 과실 100%죠.
피해 차량은 두분 타고 계시던데 괜찮으신 것 같고, 제차는 애들 둘 다 뒷자리에 유아용 카시트를 하고 있었고 충격이 크지 않아 모두 다친데는 없습니다.
재수가 없는 게 아니라 경미한 접촉사고라 다행이라 여겨야죠. 양쪽 모두 다친사람 없고...
부서진데는 없고 범퍼에 페인트 좀 많이 묻은 정도인데 연휴 끝나고 견적받아 연락달라고 했습니다. 칠만 하시건, 범퍼를 교환하시건 해달라는데로 해드려겠지요.
저는 내일 장거리인데, 더 조심해야겠네요.
연휴에 장거리 운전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모두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사고는 역시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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