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가 진료차 산부인과에 들렀다.

이것저것 검사를 하고 대기실에서 기다리는중

"ooo "씨 들어오세요...

라는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듣고 할머니가 의사실에 들어갔다.

(할머니와 동일 이름의 환자랑 차트가 바뀐것을 모르고 ...)



의사앞에 가자

챠트만 들여다 보던 의사는 고개도 들지않고 말했다

"축하합니다,임신이군요"



이말에 놀란 할머니가 의사를 보고 말했다



"저기 의사양반"

"꾸개서 낑가도 되는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