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한창 5월초의 그 어렵던 시절을 지나

전성기 때보다 많이 다운되기는 했지만 나름 괜찮은 조합으로 듣고 있습니다.



럭스만 58a-맘에 들어 연말쯤 오버홀예정

온쿄궤짝-맘에 들어 연말쯤 스픽중고가보다 더 많은 비용을 들여 사운드 리노베이션 할 예정

턴테이블이야 여러분 다아시는 모델인데.. 연말쯤 인슐레이터보드 맞춰줄예정.



튜너는 일단 제외하고

지금 시스템에서 맘에 안드는건 시디피랑 케이블 기타 악세사리들입니다.

시디피는 좋은 모델입니다만..제가 데논소리를 별로 안좋아한다는걸 써보고 나서 지금 알았습니다. 좀더 화사한 소리가 좋네요.

케이블들은 언제고 피카소2 급의 스피커 케이블과 네오텍3001급의 인터로 뛰어야겠다는 생각 늘 합니다.

장식장도 언제고 mdf에 유리로 만든 현 장식장을 내치고 원목으로 만든 장식장을 맞춰주고픈 심정입니다.특히 턴테이블에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암튼 근데 현재 가장큰 문제는 멀티탭을 전파사 만원짜리를 쓰고 있다는 건데

그 전엔 아마티였거든요.

사실 아마티는 좀 많이 컸다고 생각하고 중고도 비싼데다 잘 안나오는군요.

아마티보다는 좀 덩치가 작으면서 쓸만한...녀석을 찾다보니

와이어월드의 매트릭스 7구멀티탭이나 수프라의 로라드 6구멀티탭등이 눈에 띄더군요.

알미늄으로 단단하게 마감되어 보기도 좋고 단자들도 고품질처럼 보이더군요.



나름 끙끙 앓다가 아는 샵과 쇼부쳐서 곧 들어올듯 합니다.

이게 멀티탭 차이가 무시를 못하겠더군요.그냥 그자리에서 비교하면 잘 모르겠는 차이.. 역시 진득하게 써야 진가를 아는거 같습니다.파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