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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일단 굉장히 직설적 입니다.

상당히 좋네요. 온에어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나 본데...역동적 이네요.<br />
뉴스원고 줄줄 읽거나 생활뉴스....이런거 없네요.

이건 정부입장에선 도저히 용납이 안되겠는데요. JTBC가 시청율을 위해 이렇게까지 하다니 놀랍습니다.

대박이군요. 안철수 인터뷰까지...

안철수 의원 상당히 긴장한게 보이네요....

'돈'이 최고의 가치인 그들입니다.<br />
돈은 무한하고 권력은 유한하죠... 그것도 아주 짧죠. 괜히 삼성공화국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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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는 종편 시청율 올리기 위해 일시적으로 채택된 도구일 뿐이고, 손석희 자신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br />
뭐 자기가 나름 역할하겠다고 했지만... 이미 앵커 안한다고 했던 말도 뒤집고 있으며... 그가 말하는 시민사회가 우리가 생각하는 시민사회가 아니라는 것도

너무 비관적이십니다. 좀 지켜보지시요.

그래서 전 JTBC 뉴스라 하지 않고 손석희 뉴스라 생각하고......

네. 그래서 사부작 들어가서 손석희뉴스만 보고 , 사부작 나오면 되지않을까요 ?

얼굴 마담이죠. 그가 종편을 바꿔주리라고 기대하는건 지나친 낙관주의 아니 개꿈이죠.

태봉님 너무 비관적이시군요. 그럼 이 시점에 다른 대안이 있다면 말씀 좀 해주세요.

손석희가 종편행 길에,<br />
"마이크를 잡는 일은 이제 떠난다"<br />
"JTBC에서는 보도,시사 부문 사장을 맡는다. 방송 진행은 하지 않는다" 라고 분명하게 거듭 말하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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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석달 보름, 계약서 잉크도 마르기 전에<br />
"16일부터 < News9 > 앵커, 고민 끝에 맡기로 했다"는 것은... 결국 시청률 압박 때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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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의 말을 이렇게 번복

전 손석희 따위는 관심없습니다. 종편을 이야기합니다.<br />
신필기님은... 종편에 대해 너무 낙관적이시군요 라고 이야기드려도 되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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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없으면 말도 하지 마라는 것인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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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위법날치기 불공정 특혜 출범한 종편은 폐지해야죠,... 이러면 또 현실 어쩌고 하면서 현실감각 없다고 하시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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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마찬가지로 국정원도 박근혜도 그냥 다 인정해야죠.

엔딩이 멋지네요....최선을 다하겠습니다..<br />
그리고 필콜린스...음악과 함께....<br />
당분간 손석희 뉴스를....볼까 합니다.<br />

이런.. 종편 시청료 인상해야 합니다.. 언론은 기득권자를 보호하기 위해 존재할 뿐..TV 열심히 시청하면 비판 능력이 저하 됩니다.

MBC, KBS가 사장이 바뀌고 난 후 어떻게 망가졌는지 보셨다면 손석희가 대안일수가 없습니다.<br />
이미 기본적인 틀을 가지고 있든 공영방송도 개판되는데 시간 얼마 안 걸렸듯이 이미 자본이 모든 권력을 잡고 있는 종편이 손석희라는 장기판의 말 하나 놓았다고 판이 바뀐다는게 말이 안 됩니다.

손석희가 종편을 갔다는것. 자체가 이상한거죠~. 돈이 필요했던것입니다

손석희 그 자신도 종편을 개혁할려고 간 건 절대 아닐 겁니다. 우리가 그걸 바랄수도 없는 일이구요. <br />
JTBC는 종편 보도에서 약간은 독자성과 차별성을 가질려고 할 뿐일 것이구요..우리는 굿이나 보고 먹을 떡 있으면 먹으면 될 거러라고 봅니다.

혹시나 하는 맘으로 봤습니다...<br />
역시나였습니다.<br />
그냥 포장지만 바뀌었군요.<br />
손씨, 바이.

음 태봉님이 저의 말꼬리를 잡을지는 몰랐군요. 쩝.....

흡사 미국 드라마 뉴스룸을 보는것 같았네요. 정형화 된 우리나라 뉴스들과는 많이 다르더군요.<br />
오늘 안철수 지지자 들은 기분 좀 나쁘셨겠네요.^^

형식적인 면은 좀 특이한게 있든데..내용은 뭐. <br />
좃선일보도 편집은 딥따 화려하죠. 내용은 개쓰레기라서 탈이지만.

신필기님... 말꼬랑지 잡아서 죄송합니다, 너그러이... ^^ <br />
요즘 사방팔방 온통 짜증나는 일만 있어서 한까칠에 또 한까칠 더해졌네요... 이러면 지는데... ㅠ,.ㅠ<br />

조금 지켜봐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br />
종편이야 말 할 것도 없고, 공중파도 다 망가진 상태에서 손석희씨 만큼이라도 보도할 수 있으면 된 거 아닌가요? 제도권밖에서 백날 공정 보도해 봐야 영향력도 별거 없고...도구로 사용될 운명이더라도 선전해 주길 바랍니다.<br />
몇달만에 처음으로 뉴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봤네요.

회사생활 쪼매 하다 보면 바지사장이 얼마나 힘이 없는가를 알 겁니다. 딱 그 모양새라는 겁니다. <br />
처음엔 뭐 혁신이다 뭐다 떠들지만 그걸로 땡. 바뀌는 건 하나도 없음.

삼성의 그늘아래 있는 방송에서 무엇을 기대하시나요?

배트맨도 슈퍼맨도 잇을 수 없는 이 나라 대한민국에 터미네이터를 쓰는 것은 아닌지....?<br />
손씨가....마지막으로 바라던 인물에 대한 가치와 관심에 대해서조차 종결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제 글 올리고 딸내미랑 놀다가 잠들어버렸어요. 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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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지막 멘트...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했는데... <br />
모두 최선을 다하죠. 국정원도 그렇고 한나라당도 그렇고...<br />
최선보다는 진실만을 보도하겠다고 했으면 더 좋았을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