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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원 영재고 교감은 16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해당 글을 쓴 학생은 전라도 전주 출신의 학생이며 자기 고향을 소개하려고 그런 글을 쓴 것"
서 교감은 "현재 2학년인 이 학생은 지난해 10월 위키백과에 나와 있는 전라도 지역 설명을 보고 재미가 없다고 느껴 위트 있게 고장을 소개하고 싶어 이런 글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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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는 무슨..
홍어 타령이 위트라...
이 교감의 압권은 다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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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교감은 "정확히 말하면 이 학생이 쓴 글은 아니고 인터넷 사이트에 나와 있는 어떤 글을 베낀 것"이라며 "이번 사태로 저작권 교육을 시켜야 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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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교육이 필요한지도 모르는..
그 교감에 그 교사에 그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