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외삼촌이 어느날 갑자기 집에 갖다 놓아버리곤..
'너 가져'하는 바람에 보스 301-IV가 한 조 생겼습니다.
made in Mexico에다가 1996이 찍힌 것과 나사자국이 있는 것으로 보아
96년 이후에 업소?에 설치되었다가 우여곡절끝에 제 손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앰프에 물려 들어보니 오른쪽 스피커에서 일부 소리가 나오지 않더군요..
고음이 나오질 않고 둥둥하는 소리만 나오니 천상 수리를 해야 할텐데..
1) 과연 어디에 맡겨야 할까요?
2) 양쪽 다 맡겨야 하겠죠?
3) 비용은 많이 들까요?
4) 수리를 해야 할까요? 어느 정도 비용이 들으면 수리를 해야 할까요?
5) 수리를 하지 않는다면 이 넘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간단하게나마 여러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고민을 해서 장만한 기기라면 이런 질문이 아예 나오지도
않았겠지만, 어느날 갑자기 뚝 떨어진 넘이라 처리에 신경이 쓰이네요..
부디.. 고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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