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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표수리 하면 되었을것을 괜시리 긁어 부스럼 나게 생겼군요 ㅎㅎ
청와대 민정수석이 '조선일보에 곧 채동욱 건이 보도될 것이다'라고<br /> 일부 검사들에게 미리 알렸다네요. 청와대 기획설이 백일하에..<br /> <br /> 점입가경입니다.
청와대와 국정원 그리고 검찰내 반란검사들이 결부한 모양 입니다<br /> <br /> 내충 그럴것이다 예측은 했는데 한치의 오차도 없이 그대로네요...
채동욱, 檢事가 아닌 劍士가 되는건가요?
싸울줄 아는군요
이것을 예상했다면 정말 놀라운 한판이 될 것 같습니다. <br />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지는 몰라도 실체가 어느정도 드러나지 않을까 싶은데요.<br /> 사표가 수리되지 않았다하나 이미 물러나겠다는 총장의 감찰지시를 누가 따를까 했었는데<br /> 지난 14일 총장 감찰로 인하여 사의를 표명했던 제1감찰과장이 오늘 복귀해서 감찰에 착수했다네요.<br /> 둘다 배수진을 치고 하는 감찰이라 쉽게 막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속보에 의하면 감찰 지시가 아니라 자신의 감찰에 대한 '진상 규명'지시라네요.<br /> 이 또한 법무부와 청와대를 빗대서 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표는 왜 반려 했을까요?<br /> 어제 기사 읽어보니 사표 반려해도 채총장이 복귀하지는 않을거라고 되어 있던데<br /> 그래서 어차피 물러날거, 검찰내 반발도 심하니 생색 내보려고 반려하고는 아차 실수다... 하고 있을까요?
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