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래도 안철수 의원을 비난하시렵니까?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3-09-16 06:33:41 |
|
|
|
|
제목 |
|
|
이래도 안철수 의원을 비난하시렵니까? |
글쓴이 |
|
|
황보석 [가입일자 : ] |
내용
|
|
Related Link: http://news.naver.com/main/read.nhn
안 의원은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표명에 대해 "법무부의 단독 결정이라면 청와대가 허수아비란 뜻이고 그게 아니면 국민에게 거짓말한 셈"이라며 "민주주의 차원에서 심각한 문제인 만큼 국민 앞에 모두가 정직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저 안철수 의원 지지자 아닙니다. 유시민을 참 많이 좋아해서 유빠가 되었고
지금은 착하고 똑똑한 이정희 대표가 좋아서 통진당 당원으로 그냥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안철수 의원 지지자도 아니면서 이런 글을 왜 올리느냐고요?
안철수 의원이 일방적으로 매도당하고 있는 것이 부당하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연작이 어찌 봉황의 뜻을 알랴?"라는 속담이 있지요?
안철수 의원이 살아온 삶을 되짚어보면 그에 대한 비난은 나중으로 돌려도 될 것입니다.
이 말에 기분 나빠할 회원들도 계시겠습니다만,
저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커다란 병폐가 냄비근성과 남 헐뜯기라고 생각합니다.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이라고는 없이 힘 있는 것들과 한 패라는 망상에 빠져서
무조건 지지하고 빌붙는 노예근성을 지닌 무뇌충들은 차치하더라도 말이지요.
성급한 판단과 섣부른 예단은 결국 잘못된 생각이었을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당장은 안의원의 행보가 실망스럽더라도 비난은 뒤로 미루고 좀더 지켜보십시다.
거목이 될 수도 있는 싹을 자라기도 전에 밟아버려서야 되겠습니까?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