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안 좋기로 유명한 에비앙 챔피언쉽,
1시간 30분 지연된 마지막 3라운드 진행 중입니다.
날씨로 인해 올해는 3라운드로 챔피언 나옵니다.
특이 사항으론,
인비여왕은 첫날 더블 보기로 시작 현재 +1 '그랜드슬램'은 담 넘어 갔고요.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요술 왕자 세리 언니는 -5,
최윤정, 류소영 등이 -6언더로 오늘 선전 예상 됩니다.
뉴질랜드 교포인 제주 소녀 리디아 고(고보경)가 선두인 수잔 페터슨에한 1타
차이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촌이 호주에 살아 내침김에 뉴질랜에 들른적이 있었는데 온통 풀밭, 풀밭, 풀밭.
"매형, 여긴 뭐 하고 살아요? 심심해 보이는데?"
"응, 낚시. 낚시 하다 지치면 골프. 골프 치다 지치면 낚시. 무한루프...
럭비 좀 봐 주고 -_-;;"
재주 소녀, 리디아 고의 우승 응원 해 봅니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의 거지 목사.
이 놈 이거 보톡스에, 개고기에, 노래방에, 모텔 특실?에, 단연코 진국이네요.
식당 안의 '금연 표기' 빤히 보면서
"담배 피면 안 되요?" 이거 나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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