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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교환주기가 돌아오면<br />
수리비 만만치 않습니다. '바싸네요' 했더니 엔진쪽 손보면 200이 기본이라고 하더군요.

워셔액 따위가 유상이라니 너무 심하군요. 아우디, BMW 등 일부 수입차의 경우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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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은 요청안해도 자동으로 점검하고 해줍니다.

그러고 보니 아버지 차 워셔액 보충문제로 벤츠서비스 전화했더니 여름이라 일단 수돗물로 보충해서 쓰시고 시간날때 아무때나 들려주세요. 워셔액보충은 무상이고 예약도 필요없습니다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흠 이상한 정비소네요 전 5000km탔는데 1년 넘었으니 교체하자고 하더군요. 보증수리기간중에는 와이퍼 부터 한번도 수리비 청구 받은적이 없는데;; 워셔액 같은 경우는 보증기간 넘어도 알아서 채워주던데 서비스 마인드가 안좋은 정비소인가 봅니다. 참고로 전 렉서스 입니다. <br />
진상짓을 좀 하셔야 할듯한데요. 엔진오일 교체는 km 와 교체주기를 동시에 보거든요.

근데 또 어떻게 보면<br />
우리가 그간 무상이라 생각했던 것들도<br />
사실 돈내는 건 맞는 것 같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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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이나 공임으로 받아 내겠지만요..

폭바는 워셔액이 공짜 입니다...근데 코팅 워셔액 넣으면 센서 이상으로 부족 경고등 들어오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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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싼거 넣엇습니다...

국산차는 엔진 가격이 200인데, 외제차는 수리비가 200 넘는군요, ㄷㄷㄷㄷ<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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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식 원칙주의 때문에 그렇게 하는건가요?<br />
어떻게 보면 우리는 너무 공짜를 바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정비소 입장에서는 기분 좋지 않을 수 있겠죠<br />
화장품 판매할 때 샘플 주면 고마워해야 하는데, 당연히 줘야한다고 생각하고 <br />
심지어 구입한 화장품 양과 맞먹을 정도로 쓸어 가기도 하죠<br />
워셔액을

센터에 들려서 점검을 받는 경우, 워셔액 보충은 물 한 잔 주는 정도의 수고와 서비스 밖에 안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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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셔액 보충을 유상으로 하는 곳의 가격을 보면 그 돈을 지불하고 싶은 생각이 안 들겁니다. 워셔액 판매만 2만원입니다. 그리고 보충공임도 따로 받을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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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1,000원짜리 사다가 넣으면 되죠. 그렇기 때문에 왠만한 수입차 센터에서는 요구하지 않아도 알아서 보충해줍니다.

컥, 2만원이나 하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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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얼마전 차 옆구리가 찍혀서 수입차 전문으로 판금하는 센터에서 수리 했는데,<br />
차 받아서 운행하다 유리창 씻으려고 워셔 작동시켜보니 완전 고갈 되었더군요<br />
연료도 맡길 때 좀 적게 남긴 했지만 받고보니 거의 앵꼬.... 의심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br />
워셔액 채워주지는 못할 망정 다 써버렸더군요

제 사무실에 경영고문이 한분 와 계신데 BWM 5시리즈 타시는데 얼마전 정비 다녀오시더니 기본 정비하는데100만원이 넘게 들었다고 투덜 대시더군요.. 뭐뭐 했는지는 모르지만 독일서도 BMW/Mercedes는 비쌉니다.

워셔액은 쓰는게 다 다르니 요청이 없으면 안하죠. 근데 보통 수돗물 넣지 않나요? 메뉴얼보니 그냥 물 넣으라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