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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서울서부지검 평검사 회의 "채동욱 총장 사퇴 반대".. 검찰 반발 확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9-14 07:46:34
추천수 5
조회수   1,675

제목

[속보]서울서부지검 평검사 회의 "채동욱 총장 사퇴 반대".. 검찰 반발 확산

글쓴이

강인권 [가입일자 : 2004-12-28]
내용
Related Link: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

서울서부지검 평검사들은 채 총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13일 저녁 '평검사 회의'를

열고 '전원 일동' 의견으로 채 총장 사퇴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서부지검 평검사들은 "감찰 지시의 취지가 사퇴 압박이 아니고 조속히 의혹을

해소하고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면 사표의 수리 이전에 먼저 의혹의

진상이 밝혀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총장께서는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의혹이 근거 없는 것이라면 사의 표명을 거두고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검찰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면서 채 총장의 사의 표명을 반려할 것을 촉구했다.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 일부 검사들도 "사표를 내야하는 상황이 아니냐"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검의 한 연구관은 "이럴 바엔 검찰을 준사법기관이 아니라 청와대 감찰기구로

바꿔버리라고 하라"며 "검찰은 이제 끝났다.



누가 총장으로 와도 청와대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유신시대로의 복귀다. 촛불시위라도 벌이고 싶다"고 말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 대한 비판도 쏟아졌다. 한 검사는 검찰 내부 통신망에 올린

글에서 "수고하셨습니다. 잘 가세요. 장관님"이라는 글을 올렸다.



물러날 사람은 채 총장이 아니라 황 장관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한 부장검사는

"앞으로 어느 검사가 장관을 믿고 따를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채동욱 검찰총장의 흔들기는 비서실장 김기춘의 작품을 판명 되었습니다





채총장이 원세훈과 김용판을 기소 하면서 국정원과 경찰의 불법과 비리가

계속 확인 되었고 정권의 정통성은 큰 흠집이 생겼으며 더 이상 밝혀 진다면

정권이 무너진다고 본것 이지요



채총장이 그만 두면서 대검 직원들에게 지난주 부터 청와대에서 그만 두라고

했다는걸 보면 청와대가 채총장에게 그만 두라고 해도 그만두지 않자

조선일보를 앞잡이로 세워 채총장의 개인사를 연일 보도 하였고 그래도 버티자

후배 검사들에게 진상조사를 시키는 모욕을 주어 내쫒아 낸것이 확인 되었네요





역시 다까끼 마사오의 후예 답네요

유신 기획자인 김기춘이를 옆에 두고 공작정치가 통하니 안하무인이 되었습니다

내란음모는 이석기가 일으킨게 아니라 박그네가 일으켰고 또 지금도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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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필기 2013-09-14 07:49:29
답글

앗 제가 링크하려고 했는데....<br />
<br />
조만간 검사 중에도 RO조직원이 있다는 기사가 나올거라고 예상됩니다.<br />
<br />
그러고 검사들을 토끼몰듯 할듯~

강인권 2013-09-14 08:01:08
답글

어버이연합인가 수구꼴통 집회에서 채동욱을 종북 빨갱이라고 부른지가 오래 되었습니다<br />
<br />
하긴 지들 마음에 안들면 종북이고 간첩으로 만드는 정권이니 검사들 몇놈 간첩 만드는것도<br />
쉽겠지요

박태희 2013-09-14 08:08:54
답글

검찰개혁은 이렇게 하는거군요. 역시....

부승헌 2013-09-14 08:37:36
답글

다까키마사오 딸년은 &#48988;&#50084;쑈나 하러 다니고,<br />
<br />
유신독재똘마니들은 나라 망쳐놓고 있고<br />
<br />
51.2% 잘한다고 칭찬하고 있는<br />
<br />
미친노무 개한민국

강민구 2013-09-14 08:40:25
답글

저러다가 새로운 총장오면 심지어 채총장 물어뜯으려고 달려들겁니다. 참 더러운 생리인데. 뭐 조직의 논리인데 어쩌겠습니까 저렇게 조직이 급작스럽게 변하는 경우 조직원들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 그때가 직원내 각종사고나 부고 같은 것이 많이 나오곤하죠........ 어쨌든 다시 박이 시절 검찰로 간다고 보는 것이.........

서정민 2013-09-14 08:50:34
답글

노통과의 대화에서 노통앞에서 까불던 어린검사들의 모습이 오버랩되는군요.......

윤상달 2013-09-14 09:24:58
답글

노통앞에서 패기만만하던 검사들은 다 어디간거죠?

최문진 2013-09-14 09:46:37
답글

전문을 보면 감찰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감찰을 받지 않고 사표를 낸 것에 대해 문제를 삼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아래는 발표문 전문입니다.<br />
<br />
"최근 일부 언론의 의혹제기, 법무부장관의 공개 감찰 지시, 연이은 검찰 총장의 사의 표명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해 서울서부지검 평검사 일동은 오늘 아래와 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br />
일부 언론의 단순한 의혹 제기만으로 그 진위가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검찰 총장

최문진 2013-09-14 09:48:08
답글

제가 볼때는 사표를 수리하지 말고 감찰을 받아 의혹을 해소해달라는 것처럼 보이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가요?

윤상달 2013-09-14 09:51:53
답글

결국 평검사회의에서도 별거 없었다는거죠. 노통때 검찰개혁하겠다는 대통령에게 바락바락 대들던 모습은 비주류출신 대통령에 대한 주류의 엄포였을뿐이었습니다. <br />
검찰독립은 개뿔인거죠.<br />
영원히 권력의 개로 살겠다는게 검찰조직의 생리입니다.

홍순명 2013-09-14 10:16:35
답글

그렇죠 감찰받으란 애기죠....사표낼게 아니고....

장성찬 2013-09-14 11:09:59
답글

김기춘 초원복집 할아버지는 대한민국 발전에 해악만 끼치는 자네요.

강인권 2013-09-14 11:35:31
답글

어쩌면 김기춘이가 박그네 똥구녕 긁어주며 유신을 부채질 하지도 모릅니다<br />
박그네가 장기집권 하면 자기도 영원히 해먹을테니...

김효순 2013-09-14 11:38:59
답글

명박그네는 늘 레파토리가 똑같아요. 타켓 하나 잡아놓고 여기저기 둘 쑤시기. 하나라도 미심쩍은 게 나오면 언론에 흘리고 여론몰이. 이거 일빠따로 당하고 돌아가신 분이 노무현 태통령 아닙니까..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가족도 그렇고... 정신적 데미지가 상당합니다.

박진수 2013-09-14 11:50:02
답글

그 18년은 주겨 버려야 해유.. 먹새새끼랑 오입질이나 붙어 먹을년...<br />
<br />
그 족같은 집안에 저주의 역사가 반복되길 옥황상제끼 기도드려야쥬... ㅡ,.ㅡ^

최만수 2013-09-14 13:02:33
답글

채동욱 같은 총장이 물러나면 권력의 시녀가 되라는건데, 예전의 견찰로 돌아가는거죠.<br />
검찰도 이제는 권력자에게 휘둘리지말고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지킬수잇는 방법을 찾아야겠죠.

김병현 2013-09-14 13:23:15
답글

감찰 지시의 취지가 사퇴 압박이 아니고 조속히 의혹을 해소하고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면 사표의 수리 이전에 먼저 의혹의 진상이 밝혀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br />
<br />
제가 보기엔, 감찰의 의도를 의심하는 것이고, 그에 따라 사표가 수리되면 안된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채총장을 지지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다면, 굳이 성명서를 낼 필요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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