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돌아가는 판국을 보면서 느끼는 심정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때 그렇게 호기를 부리던 검사들 지금 다들 한자리 하겠지만
어떤 생각들일지 궁금해 지네요....
누군가 아니 개 한마리 그자리 차지하고 꼬리 흔들고 다니겠네요.
출세, 권력이면 뭐든지 할수 있는 충견들 엄청 많으니...
이제 인터넷 뉴스 보는것도 짜증이 되었네요.
뉴스 제목대로 "죄가 없어서 죄가 없다 했는데 왜 죄가 없냐 물으시면"
죄가 있는것이 되는 이상한 나라에 살아야 하네요..
짐사람 말대로 어디 산속에 살고 싶은 심정이네요..
87년 6월 취루탄가스 마시며 그렇게 외쳤던 민주가 25년 지나고 유신으로
변해 버렸네요...
이런 자괴감 절망감 오랜만에 진하게 느껴지는 새벽이네요...
늦잠좀 자보려 했건만 잠도 안오고 뉴스 보다가 이런저런 횡수였습니다.
하루종일 내리는 소나기는 없다는 박근형씨 대사,
태풍은 강하지만 짧다는 박지원의원 말이 사실이길 바라는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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