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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의 사퇴를 역사는 어떻게 써야할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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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3 19: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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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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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의 사퇴를 역사는 어떻게 써야할것인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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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식 [가입일자 : 2003-03-0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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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대로만 쓰면
"혼외아들의혹 문제로 법무부 감찰통보 받고 자진사퇴하였다."
이정도면 있는 사실을 쓴거겠죠.
원세훈이가 구속될때 죄명이 무엇인지 기억 나십니까?
뇌물수수 입니다.
그러면 조직적인 선거개입건은 어디로 간겁니까?
채동욱이 정치력에 밀려서 자기소신을 포기했습니다.
그러고도 구속이라도 시켜야겠다 하고 뇌물수수로 걸었습니다.
그때 채동욱은 이미 끝난겁니다. 법과 원칙에 따라 끌고 오기는 개뿔입니다.
오기로 이죄나 저죄나 집어 쳐넣으면 끝아니냐, 이렇게 생각하고
검찰총장 했는가 본데요. 안되면 깔끔히 접었어야죠.
자기소신을 포기했으면서도, 끝까지 오기는 왜 부렸을까요.
그랬으면 혼외자식의혹같은 얼토당토 않은 이유로 떨려나진 않았을겁니다.
그렇다고 법무부장관이 원세훈구속 이유로, 감찰 이야기를 했던가요.
혼외자식의혹 때문에 결국에 집에 간겁니다.
이번건도 보면 오기있는 성격이 보입니다.
혼외아들의혹 나오고, 모르는 일이다라고 발언나오고 정정보도,
유전자검사 이야기 까지 하면서, 회의시간에 결백하다 까지 나왔는데
법무부감찰 한마디에 자진사퇴를 해버리네요.
소신을 포기했으면 적당히 해먹고 아름답게 가시지.
그 다음부터는 오기로 해결될일이 아니었나 보지요.
있는 사실로 보자면 탄압도 아니고, 정치적인 압력은 못했을 것이고
개인적 생활건으로 넌지시 그런일이 사실이냐 하고 법무부에서 물어는 봤을겁니다.
대답을 잘 하셨을듯 합니다. 법무부감찰지시가 뜬걸로 봤을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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