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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아님 다른 곳에서 다른 일을 해야한다는 변명과 핑계로 촛불에 참여를 안하시는 분들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이대로 포기하실건요 당장 내가 체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방관을 하실건지요? 전 제가 할 수 있는 것의 최선이 촛불이라 생각을 해서 한동안은
1.5일 부터 2달동안 일도 뒷전으로 대한문 민주당사에서 촛불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마주 하면서 사람의 대한 불신도 생기고 또 열정적인 분을
마주하며 저 또한 더욱 열정을 가지며 촛불에 임하였습니다 물론 생계에도 타격이 많았고
지금도 거래처도 많이 떨어졌고 아직도 주변 분들에게 싫은 소리도 많이 듯습니다
얼마전 대학생들이 촛불에 참여한다는 애기에 눈물도 흘리고 지금 각계 단체에서 촛불을 든다는
소식을 접하면 기분이 날아갈듯 기쁩니다 이젠 무언가 달라지겠지 하는 기대감에 ......
그러나 아직도 게시판이나 주변 사람들의 생각을 느끼면 참담합니다 ....
외 이리 무관심 할 까에 화가나서 요즘은 정신과에서 약을 먹을 정도로 사람에 대한 적대감도 생겼습니다
모든걸 감내하며 촛불을 드는 이유는 단 한가지 입니다 진실을 밝혀내고 싶은 마음 한가지 입니다
제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