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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웅덩이의 생존자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9-13 16:05:30
추천수 1
조회수   566

제목

더러운 웅덩이의 생존자들

글쓴이

신석현 [가입일자 : 2003-01-10]
내용
요즘 막바지 종영을 향해 달리고 있는 드라마 ' 금나라라 뚝딱'이 막장 드라마

성격도 있지만 나름 여러모로 인간에 대한 면모를 볼수 있어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요 극중 여러 이유로 인해

보석회사 사장인 아버지에게 대립하고 있는 큰 아들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다른 사람들이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옳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추하다고 생각하기에 하지 않는 일과 삶의 방식을 본인이 하면서 그것을 능력으로 착각한다고..."



더러운놈들이 자기들이 잘나서 그런줄 아는 놈들이 많습니다.

선한 사람들은 더러운 물에서 살 수 없는 한계와 딜레마가 있고

권력의 속성은 더러움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이 땅의 현실에서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를 보며 분노와 씁쓸한 마음이 들어 적어봅니다.

더러운 웅덩이에서의 생존이 목적이 아니라 깨끗한 웅덩이를 만들어야 되는것인데...

ㅈㄱㅌ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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