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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다저스 경기 프리뷰 (류현진 : 코빈), 류현진 투구 문제 분석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9-12 06:03:02
추천수 5
조회수   1,144

제목

MLB] 다저스 경기 프리뷰 (류현진 : 코빈), 류현진 투구 문제 분석

글쓴이

김태훈 [가입일자 : 2001-08-20]
내용
Related Link: http://blog.naver.com/lucas1226/130176011578

1. mlb.com의 이번 경기 프리뷰입니다.



http://blog.naver.com/lucas1226/130176009355





2. 제가 쓴 간단한 프리뷰와 류현진의 문제 분석 중 코스 공략편입니다.



http://blog.naver.com/lucas1226/130176011578





3. 임창용 이야기



예상대로 신시내티 전에서 등판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정 반대.....

신시내티가 크게 앞선게 아니라 컵스가 크게 앞서는 상황이 왔네요. ㅋ

어쨌거나 1이닝 등판 기회를 잡았습니다.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으나, 많이 아쉬운 투구 내용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실투를 의식하고 공을 낮게 던진 것이 너무 낮았습니다.

공이 낮아도 좀 떠오르다가 가라 앉아야 방망이가 나오는데

처음부터 낮게 깔리는 공이 좀 문제입니다.

몸에 맞는볼과 볼넷, 안타를 모두 허용하고 만루에서 위기를 막아서 끝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안타 상황에서 2루수 바니의 수비입니다.

수비의 귀신으로 지난해 골든 글러브 2루수 부문 수상자입니다.

한국계 피가 섞인 선수죠.

평소 바니의 능력이면 잡아줬을 공을 빠뜨려서 안타가 되었네요.

보통 추신수 공은 귀신같이 잡더니.....



투수들의 능력을 재는 척도는 많이 있습니다.

방어율, 피안타율, 승/패 등.....

그런데 불펜 투수의 가치를 재는 중요한 척도가 있습니다.

바로 WHIP이라는 것이죠.

이닝당 볼넷과 안타, 즉 출루를 허용하는 것을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당연히 낮을 수록 좋겠죠.

구원투수에게 이 수치가 중요한 이유는 구원투수는 승계주자가 있는 상태에서

등판할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WHIP과 삼진 능력이 중요합니다.

WHIP은 팀내 필승조로 뛰기 위해서는 1 이하가 권장되고, 못해도 1점대 초반까지는 가줘야 합니다.

2점이 넘어가면 메이저 잔류 자체가 어렵죠.

예를 들어 다저스의 경우 젠슨이 0.82, 로드리게스가 0.86입니다.

그러니 젠슨은 마무리를 하고 있고, 로드리게스는 다른 투수가 주자 깔면 나와서 수습하고 들어가죠.

현재 달랑 2경기에 잠시 모습을 비췄지만 임창용의 WHIP이 너무 높습니다. 2.40....

특히 이번 신시내티전에서 상대한 6명의 타자중 5명은 베스트멤버가 아니었다는...

후반기 컵스의 WHIP 데이터 차트입니다.

투구 이닝수도 함께 참고해서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닝수 수치가 아주 큰 친구들은 선발진으로 임창용의 경쟁 대상은 아닙니다.



http://mlb.mlb.com/stats/sortable.jsp#sectionType=sp&sortColumn=whip&season=2013&league_code='NL'&statType=pitching&game_type='R'&elem=%5Bobject+Object%5D&tab_level=child&click_text=Sortable+Player+pitching&season_type=ANY&page=1&ts=1378932860144&team_id=112&playerType=ALL&split=posas



어쩌면 한 두번 기회를 더 받을 수는 있겠는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다음 시즌 메이저 진입이 쉽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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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2013-09-12 08:11:15
답글

임창용선수는 아직 초기라서그런지 불안불안하내여~~ 헛스윙유도가 한번도없었다는게 아쉬움이남내여~~~등판했을때 좋은모습을보여줘야하는데 어제처럼 영점못잡으면 힘들지않을까합니다~~ 창룡이,현지니,고추~~화이팅!!!

lalenteur@hotmail.com 2013-09-12 10:08:55
답글

임창용선수가 토미 존 수술을 두 번 받았다는데 무리하게 서두르는 것은 아닌지 좀 더 느긋함을 주문해 봅니다. 올해는 그냥 맛뵈기?만 보여 주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특급소방수로 메이저리그 정상에 서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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