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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가격차이가 심하다 보니 국내에서도 공동구매가 시작되었습니다. 9월 11일자 LG 60인치 공동구매가 220만원입니다.
저는 모르는 곳이니까 관심있는 분은 개인의 부담과 위험으로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70인치 하시는 분이 계실텐데 반드시 소비전력 확인해야 합니다. 70인치 300W 넘는 모델은 특별소비세인지 뭔지가 상당히 붙는다고 합니다.
영어를 몰라도 대형 구매대행서비스를 이용하면 10% 정도의 추가부담으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전에 제가 소개했다가 한국카드를 뱉어내는 코치 아울렛도 구매대행으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몰테일, 오마이집 등등의 배송대행 업체는 구매대행도 하고 있으니까 꼭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강조에 강조하지만, 구입은 개인의 부담과 위험입니다. 반드시 자신이 직접 확인하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1. 구매대행
구매대행이란 것은 말 그대로 해외에 있는 상품에 대해 소비자를 대신해 구매를 대신해 주는 개념입니다.
'나 영어도 몰라.. 결제도 몰라... 하지만 해외가 싸니깐 구매하고 싶어..'
아니면
'해외에서만 팔아~~ 꼭 사고 싶어!'
이럴 경우 수수료와 함께 상품 금액을 지불하면, 나 대신 구매를 대행해 주는 곳에서 주문/결제후 구매하는 것입니다. 구매를 대신해 주는 토탈 서비스 개념이기 때문에 수수료가 배송대행보다는 비쌉니다.
장점은 미국 카드만 접수하는 곳도 구매대행을 해주기때문에 꼭 사고 싶은 물건이 있는데 미국카드만 받는다면 국내에서는 구매대행을 이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2. 배송대행
배송대행은 배송만 대행하는 행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구매대행은 주문/결제/배송을 모두 대신해주는 곳이라면, 배송대행은 주문/결제는 내가 직접 하고 배송 서비스만을 대행합니다.
해외 쇼핑몰에서 한국으로 배송을 지원해 준다면 배송대행이 필요없습니다. 바로 받으니 필요 없겠지요?
해외 주문해서 한국으로 받을수 없는 상품이나, 한국으로 직접 받는 것보다 배송대행을 통한 배송운임이 더 저렴하다면 배송대행업체를 통해 해외쇼핑을 하게됩니다.
배송대행 업체는 대단히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몰테일(http://post.malltail.com)이 있고, 배송대행 수수료도 차이가 있습니다. 해외에서 받는 물건이니만큼 수수료도 중요하지만 반품, 환불, 보험 등의 서비스 품질을 따져보는 것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아마존을 예로 들면, 일반적인 배송대행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마존 결재 (이때 배송대행업체에서 제공하는 주소지 선택) --> 배송신청서 작성 --> 상품이 미국주소지에 도착 --> 입고후 결제문자 발송 --> 결제 --> 한국발송입니다.
상품이 미국주소지에 도착한 후에 결재를 진행하는데 아무래도 카드결재를 지원해 주는 업체가 편리합니다.